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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의 보물함] 1. 강다니엘에게 반한 5가지 순간 본문

WANNA ONE/KANG DANIEL,

[코뿔소의 보물함] 1. 강다니엘에게 반한 5가지 순간

코뿔소 2017. 12. 12. 09:20

알로하!! 코뿔소예요!!!!

하라는 나노는 안하고 제가 다른걸 들고 왔습니다. 나...나노도 할거다...할거라고.... 쿨럭쿨럭...


드디어 때가 되었어요.

12월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강다니엘 탄신일이 지나갔으니 이제는 연말까지 한번 코뿔소의 보물함 프로젝트를 쭉 달려보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연말특집 베스트 오브 베스트 라고 할까요!!!! 혼자 나름대로 정한 분야별로 5개씩만 꼽아보려고 합니다!! 오글토글한 사...사...사.....애정고백도 당연히 곁다리로 따라갈테니 싫은 분들은 알아서 스킵 ㄱㄱ 


 

오늘은 

강다니엘에게 반한 5가지 순간

을 준비해봤어요.

사실 매번 반하고 있지만 진짜 이건 '내 인생이 망하는 소리가 들렸다' 싶을 정도로 세게 치였던 것들만 모아봤습니다. 

무대녤은 지금은 제외할게요. 왜냐면 모든 무대녤은 기본적으로 가장 세게 치이는 순간들이니까!! 이건 따로 보물함 열거니까요!!!!! 

그리고 짤털과 함께 우클릭 금지를 풀었습니다.

어차피 불펌할 놈들은 다 긁어가버리니까요...ㅋ... 나도 이젠 모르겠어....ㅋㅋㅋ..... 



참고로 대부분의 이미지의 출처는 이미지 안에 있습니다.

하도 랜덤하게 주우러 다녔다보니까 출처를 기억을 잘 못해요... 문제 되는 것이 있으면 말씀주시면 바로 수정/삭제합니다!

*모든 짤의 이름은 제가 임의로 지은것입니다. 저 이름으로 검색해도 나오는거 없을거예요;;*

*ㅠ/ㅋ/오타/비속어 많음 주의*



1. 이니스프리 쳐다보녤

최고로 애정하는 그 움짤. '강다니엘에게 반한 순간' 혹은 '내 인생이 망하는 소리가 들린 바로 그 순간'이라고 하면 저에게는 곧바로 떠오르는 바로 그 장면 ㅋㅋㅋㅋㅋ(무대녤을 제외했을때) 올타임 페이보릿! 정말 쉽사리 뒤바뀔수 없는 맘속 1순위 ㅋㅋㅋㅋㅋ 이 화면을 처음 봤을때의 그 충격이란....ㅋㅋㅋㅋ 정말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났어요. 이미 입덕을 하고나서 덕질도 상당히 진전이 되고나서 봤었는데도 정말 문자 그대로 '반했어요.' 반했다기보다도 뭐라고 해야하지. 사랑에 빠졌다고 해야하낰ㅋㅋㅋㅋㅋㅋ 그게 그건가!!

그냥 모든게 완벽한듯. 시선, 눈동자의 색, 피부톤, 입술의 생김새, 웃는것도 아닌것도 아닌 입매, 입술의 색 광택, 눈을 깜빡이는 속도, 속눈썹의 숱, 속쌍꺼풀이 보이는 각도.. 그냥 모든것이 딱 완벽! 그중에서도 시선의 힘이 가장 크겠죠. 본인이 실제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길이 없으나, 아무튼 저 시선의 결이 너무 곱고 예뻐서 여기서 못나간 덕후들 꽤 될거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ㅠㅠㅠㅠ 제 힐링짤 중의 하나로써 정말 마음이 힘들고 고단할때 이거 넋놓고 보고있으면 서서히 체력이 차오르는게 느껴져요. 그냥 진짜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이너피스가 생긴달까 ㅋㅋㅋㅋ 문제는 한번 보면 나갈수가 없다는거임ㅋㅋㅋㅋㅋ 지금또 여기서 넘어가질 못하고 계속 보고있음ㅋㅋㅋ


2. 열어줘 울먹녤

제 입덕은 마르고 닳도록 말했었지만, 열어줘 때 입니다. 사실 열어줘 무대를 보고나서는 지나치게 큰 충격을 받아서 지금 내가 입덕을 한건지 만건지, 내가 강다니엘의 팬인지 뭔지, 얘가 누군지 지금 나는 왜이렇게 치였는지, 그야말로 정신이 나가서 아무 판단도 못하고 그저 넋놓고 보고있을때였는데, '나는 이제 발닦개다!!!!'하고 확실하게 쐐기를 박힌게 이 순간이었어요. 

그렇게 작정하고 사람들 다 죽여버릴 기세로 무대장악력을 뽐내놓구선 현장투표 발표하는데 긴장해서 난리났던 이 순간.

현장투표수는 많이 받아본적이 이전까지는 한번도 없었는데, 게다가 이 직전에 논란도 있었는데.. 순위는 계속 올라가는데 자기 이름은 안나오니까 점점 더 긴장하면서 눈에 띌만큼 울컥거리면서 쉴새없이 입술을 물어뜯고 침삼키고 여기저기 쳐다보고. 그리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며 대가리를 아주 세게 얻어맞은듯한 충격을 받고 그 길로 버려뒀던 블로그를 다시 열어 여기까지 왔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이 얘기 되게 많이 한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로 감정을 못숨기고 울먹거린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인듯. 마마 그룹상 받을때도 엄청 충격받은 얼굴에 계속 얼굴 가리고 울컥한게 눈에 띄긴 했는데 이때랑은 달랐다... 이때랑은..ㅋㅋㅋ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내가 충격을 받았던건지는 모르겠어요ㅋㅋ 뭐에 충격을 받은건지, 왜 충격을 받은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좀 그런거 아니었나 해요. 이전까지 본 강다니엘은 상당히 여유로워 보이는 연습생중에 하나였거든요. 항상 웃고있고 장난치고 있고. 순위가 떨어져도, 올라도 늘 기본적으로 심적으로 여유가 있어보였는데, 이 순간만큼은 정말 그런 모습 하나도 없이 완전하게 끝까지 몰린듯한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나. 순위가 떨어진것도 아니고 오른게 확실한 순간이었는데, 오히려 더 여유가 없어진것 같은 얼굴을 보게 된게 충격적이었다고 해야할까. 사실 이전에는 방송을 보면서 '아 괜찮아 괜찮아 강다니엘이잖아 잘 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얼굴을 보는순간 '아 너도 마냥 괜찮은 아이가 아니었던거구나. 그저 보여주지 않고 있었던거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으며 '괜찮지 않구나. 그렇지. 괜찮을리가 없지. 그렇구나. 너도 괜찮지 않았구나. 힘들었구나. 이제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괜찮아지게해줄게!!!!'하는 마음이 퐝 터진것 같아요. 내가 뭐라곸ㅋㅋㅋㅋㅋ 괜찮아지게 해줄ㅋㅋㅋㅋㅋㅋ 그런 마음이라구요 마음은 늘 그렇지. 괜찮아!!! 우리가 괜찮아지게 해주께!!!! 걱정마 내꺼!!!!!!!!!!!! 

*왜 이분이 '내꺼'냐 하면*



내꺼 너 내꺼 강다니엘 너 내꺼 ㅇㅇ 완전 내꺼 내꺼임 내꺼라고

강다니엘님(이/가) 스스로 덕후의 무덤에 들어오셨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3. 무진성캠 강멍뭉


왜이렇게 자꾸 옛날것만 나오고 있는것 같지;;;;; 그치만 따져보면  옛날이 아닙니다!! 아니라고!!!!!! 기껏해야 몇개월전이라고!!!!!

아무튼 이 무진성캠 강멍뭉에 대한 저의 사랑은 정말.... 말로 설명할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요 이것도 힐링녤인뎈ㅋㅋㅋㅋㅋ 뽀뽀녤도 좋긴하지만 사실 그냥 여기서는 웃고 말하고 그러는 강다니엘이 다 좋아요ㅠ 특히 쑥쓰러워하면서 긁적거릴때는 진짜... 아 이게 대형견미구나 아 이거구나 이래서 강멍뭉이구나 아 강댕댕... 우주평화를 이룩할 강댕댕....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역시 세상에서 최고는 귀여운거 ㅇㅇ 귀여운게 최고 세계평화를 이룰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귀여운걸로 인류가 하나되는거다!!!하고..네.. 의식의 흐름이 또 뛰네...... 내가 보물함 열면 이럴줄 알았어. 제정신인척하고 시작했다가 정신잃고 날뛰고 강다니엘만 소리지르고 있을줄 알았어 내가... 

아무튼 무진성캠의 강다니엘은 진짜 딱 '강멍뭉' 그자체라고 봐요. 하얗고 부들부들한 커다란 개가 순진하게 웃으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내 손에 와서 알아서 자기 머리를 들이대며 쓰다듬어 달라고 하면 이렇게 마음이 몰캉몰캉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4. 지압판을달려가쥬구아프녤

 

이건 그냥.... 진짜 레알 완전 너무 소중해서 절대로 꺼내어 내놓지 않고 혼자 자기전마다 보는 진짜 완전 레알 대박 헐 소중한 진짜 보물중의 보물.... 일명 '지압판을달려가쥬구'아프녤........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보고 또 봐도 어이가 없어요. 너무 귀여워. 너무 사랑스러워.............. 처음 봤을때도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는데 계속 돌려봐도 어이가 없어요. 어떻게 저렇게 귀엽지 사람이...?

세상 허무하다는듯이 인사하면서 과자 아삭아삭 먹다가, 정말 세상 쓸쓸하다는듯이 '저희가... 지압판을 달려가쥬구~'하면서 눈썹 까딱하고 먼 곳을 쳐다보는데... 우와... 우와...사람이 어떻게.. 어떻게 저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미친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귀여워????????????????????? 

저 말을 하는 저 어투도 진짜 미치게 귀엽고, 그 순간에 표정도 진짜 귀엽곸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무슨 세상 다 살았다는듯잌ㅋㅋㅋ 하얗게 불태웠다는듯이 쓸쓸한 미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압판을 달려가쥬구~~~ 하고 일러주듯이 말해주는것도 진짴ㅋㅋㅋㅋ미치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세상 쓸쓸하게 계속 과자만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압판 달리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를 과자로 달래고 있는듯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에서 지압판을 달리는 모습도 진짜 귀여웠지만 저는 이 영상이 진짜 충격적으로 귀여워서 완전 반해섴ㅋㅋㅋㅋ 지압판을 달리녤이냐 지압판을 달려서 아팠녤이냐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이쪽을 고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또 힐링녤이예요. 진짜 음성파일로 뽑아서 하루종일도 듣고 있을수 있음ㅇㅇ 아니 근데 왜이렇게 다 힐링녤만 튀어나오냐....? 보물함 정리하다보니까 숨겨졌던 나의 취향을 알게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가장 세게 치이는건 역시 무대녤이지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힐링녤인가보오....?


5. 떡볶이코트녤

이건 무려 사진이 46장이 되므로 (...) 사진 전에 먼저 글부터 써보겠어요. 아 근데 46장 미쳤다 진짴ㅋㅋㅋㅋㅋㅋ

이날 착장 진짜 미쳤다고 정말 제정신 아니라고 어떻게 사람이 이럴수 있냐고 진짜 거품물고 눈 뒤집혀서 미친듯이 짤 주웠던 기억이 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뒤져봐도 공항녤중에서는 가장 취저!!!! 일단 저 터틀넥의 핏이 진짜 대박적으로 잘어울렸어요. 약간 두꺼운 느낌에 적당한 무게감. 몸에 딱 감기는 저 핏이 진짜ㅠㅠ 그저 걸어갈뿐인데 피지컬 진짜 갑이구요. 이정도면 그냥 모델인듯 ㅠㅠㅠ 게다가 떡볶이 코트를 오버핏으로 하... 역시 강다니엘님 패셔니스타님 ㅠㅠㅠㅠ 진짜 편협한 시각의 나는 생각도 못했다... 코트의 색도 너무 잘 어울렸음. 목깃을 세운것도 진짜 나이스였고, 머리색도 진짜 완전 찰떡. 그냥 이날 착장의 모든 색상이 찰떡으로 붙었음 ㅠ 

되게 보드라운 이미지의 색상팔렛인데 핏이 찰떡에, 다니엘 얼굴이 초시크+섹시여서 묘한 분위기가 나오면서 정말 뭐라 이루말할수 없이 멋있었음 ㅠㅠㅠㅠㅠ 겨울이 오기전에 내가 부르짖었던 '터틀넥+코트'는 사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더 포멀한 느낌에 완전 착 감기는 슬림핏 코트를 생각했었지만, 막상 보니까 이런 캐쥬얼한 느낌 넘나 좋은것입니다ㅠㅠㅠㅠ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아 이분은 슬림핏 코트를 입기가 힘들겠구나 (...) 어깨에 맞추면 몸이 슬림핏이 아니고, 몸에 맞추면 어깨가 터져나가겠구나.... 답은 역시 맞춤밖에 없나봐여...






흐아 뭐야 벌써 5개 끝났어!!!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훨씬 많은데 진짜 훨씬 많은데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더 하다보면 끝도한도 없이 모든 녤이란 녤은 다 튀어나올거 같으니까 일단 여기서 스탑해보겠어요. 

아무래도 안되겠다, 소인에겐 아직 어마어마한 양의 반했녤이 남았...싶으면 후편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보물함 프로젝트;;;가;;;; 별생각없이 시작한거라.... 어떻게 될지.... (먼산)


뭔가 오늘의 결론은 그냥

강다니엘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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