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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1-1=0 NOTHING WITHOUT YOU 2nd TEASER 2017.11.13 comeback /티저가 뜨고 나는 죽을거 같고 본문

WANNA ONE/1-1=0 (NOTHING WITHOUT YOU)

[워너원] 1-1=0 NOTHING WITHOUT YOU 2nd TEASER 2017.11.13 comeback /티저가 뜨고 나는 죽을거 같고

코뿔소 2017. 10. 16. 20:09


WANNA ONE 

1-1=0 NOTHING WITHOUT YOU

2nd TEASER


너의 숨결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컴백날짜와 함께 두번째 티저가 떴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극한의 긴장감으로 정말 심장을 토할것 같은 지경에 이르렀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나 왜이러는지 설명 좀 해줘봐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겠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내가 죽겠냐 진짜. 제가 죽던말던 중요한게 아니고 일단 티저부터 좀 핥아보고.. 아 근데 지금 제정신이 안돌아와서 핥을수가 있을지를 모르겠어요. 뇌가 마비됐어...ㅋㅋㅋㅋㅋㅋㅋ


에너제틱의 발랄한 느낌의 1X1 에서 1-1으로 바뀌며 확 톤 다운. 나 진짜 솔직히 저 카세트테입이 키워드로 또 나올줄은 생각도 못해따.........



왜 어떤 애는 두장이고 어떤 애는 한장이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손을 벌벌 떨면서 캡처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딱 그 이유 하나입니다.

프듀때부터 봐온 팬이라면 아마 거의 다들 비슷하게 짐작하지 않을까 하는 장면들. 모든 날짜들이 의미가 있었다는 가정하에 추측을 해보자면... 


AUG 07 2017 워너원 데뷔


DEC 18 2016 프로듀스 101 101명 연습생 확정 (혹은 2차오디션/개별 인터뷰?) - 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NOV 11 2016 프로듀스 101 연습생 인터뷰/오디션 - 버려져있던 테이프

OCT 04 2016 프로듀스 101 연습생 지원접수 시작 - 목걸이를 손에 쥐었다.


카세트 테이프를 '꿈', '희망'에 대입하고 목걸이를 '기회'라고 생각을 해보면 대충 느낌이 나오는것 같은데.. 과거로 돌아간 카세트 테이프가 새것이 아닌 부숴지고 버려진 모양이라는 점은, 궁지에 끝까지 몰려서 거의 버린 것에 가까웠던 꿈 혹은 희망, 그 당시의 참담하고 간절했던 심정 같은 느낌. 

아시죠 남의 궁예는 믿고 거르는게 원칙입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라서 리틀 워너원 캐스팅콜도 들어갔던게 아닌가 하는데요. 

이건.. 난 여전히 모르겠다... 결과물을 보고 얘기합시다..네.. 




그리고 안그래도 바들바들 떨고있던 사람 긴장되서 죽을것 같이 만든 강다니엘.

캡쳐를 3번에 걸쳐서 함 너무 손이 와들와들 떨려서 똑같은 장면만 계속 나와.




그리고 컴백 날짜 확정. 11월 13일입니다.

역시 지난번의 11 NOVEMBER는 그저 11월을 뜻한걸로.


아무튼 노래가ㅠㅠㅠㅠㅠㅠㅠ 노래가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자 이 밑으로는 개인적인 심경/앓이글을 해보겠어요. 의식의 흐름 아주 미쳐 날뜁니다. 아무말 대잔치? 이미 내적으로 넘어섰습니다. 시작부터 대환장쇼. ㅠ와 ㅋ 아주 많을 예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제가 아주 솔직하게 고백을 해볼게요. 제가 요즘 좀 덕심이 예전만큼 뿜뿜하진 않았습니다. 아 진짜 솔직히 고백할게요. 아니 근데 늘 처음같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으면 그것도 진짜 미친거예요. 아니 물론 제가 미치긴 했는데요. 아무튼.. 세상에서 가장 미친 사람처럼, 덕심이 하루종일 뿜어져나와서 그당시에는 정말 피가 말라 죽는줄 알았거든요. 이제 언제까지 이랬냐면 이불밖 3회 보고나서까지 이랬고, 그 이후로 나노리뷰도 쓰고~ 몇번씩 다시 보고~ 애들 행사에 팬미팅에 바쁘고~ 그러면서 덕통이 조금씩 가라앉았어요. 떡밥 뜨면 죽을것 같았지만 적어도 일상 생활이 아주 문제없이 가능해졌으니까! 

저는 애시당초에 덕통사고를 아주아주아주 크게 당해서 거의 셀프 심폐소생술 시작하면서 덕질을 시작했고... 덕통이 진짜진짜 심했거든요. 이건 요즘에는 좀 나아졌었는데 떡밥 뜨면 또 아프고... 이게 진짜로 실제로 물리적으로 아프다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 아무튼... 그러다가 요즘 쫌 살만하길래, 아~ 언젠가는 내가 탈덕이라는걸 하게 될수도 있겠구나. 이 언젠가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조금씩 잠잠해지면 되겠구나. 내가 일평생 덕후로만 살 일은 없겠구나 다행이다.... 하자마자 

아 아니었구나 ㅋ

나 못 벗어나는구나

덕후로 죽겠구나

나는 일평생 덕후 하겠다 이러다가. 망했네. 망했어. 그럼 그렇지. 이게 이렇게 쉽게 없어질 덕통이 아니지 ㅋ............ㅋ....ㅋㅋ.................... 뭘 편해지려고 해 이 덕후야 ^0^ 운명에 순응하고 발닦개가 되거라 네. 안그래도 이제는 그냥 포기하려고 ㅋㅋ 아니 매번 포기한다고 포기한건데 아직도 포기할게 남았다? 꺄 탈덕은 무슨ㅋㅋㅋㅋㅋㅋ 내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 저거 보고도 미쳐서 심장이 덜컹덜컹 아파 죽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다음 활동 제발 쩔어주게 나와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러면 뭐 도망이라도 칠수 있을줄 알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그냥 이제 벗어날수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해 인정해 이 덕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컴백하는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 긴장되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지금 심장 토할수 있을거 같음ㅋㅋㅋㅋ 진짜 딱 토할것 같은 그런 극한의 긴장감임ㅋㅋㅋㅋㅋ 저는 제 일 관련해선 이렇게까지 떨어본적도 진짜 없었던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거 코러스 강다니엘 맞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진짜 죽을거 같다 진짜 제발 좀 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1월 13일.... 아....................... 죽어버리겠다.......................................................... 이와중에 나는 아직 마스터키도 못봤는데 강다녤 지금 런닝맨 촬영중이래... 미쳐........................ 아............................... 살려주세요.. 진짜 살려주세요....ㅠㅠㅠㅠ 아 막 심장 아프고 눈물 날거 같고 아니 눈물이 왜나!!!!!!!!! 왜!!!!!!!!!!!!!!!!!!!!! 눈물이 왜날거 같냐!!!!!!!!!!!!!!!!!!!!!!!!!!!!! 아닙니다 저는 울지않습니다. 나는 끝까지 울지 않을겨. 나는 강다니엘이 우는 그날 울기로 했음 ㅇㅇ 그렇게 다짐했...무슨 소리를 또 하고있는건지 진짜 미쳐도 단단히 미쳐서 되는데로 다 타자치고 앉아있다 진짜 나란 덕후 미친덕후 진짜.. 아 돌아버리겠네. 이런 포스팅에선 되게 제정신으로 멋지게 쓰고 싶었는데. 그냥 망했어요. 저란 덕후의 아이덴티티가 그냥 머리풀고 날뛰는거로 확정ㅋ 이해해주세요. 세상에 이런 덕후도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배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미 배린 몸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했어 포기했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포기했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죽겠다 어떡하지................. 지금 다 불타고 사라진 허허벌판에 혼자 누워있는 느낌. 다 탄줄 알았는데 불이 안꺼져..................................... 제 생명을 어디까지 태우면 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고 혼을 갈아서 덕질할게요. 

11월 13일이요 네.... 누가 11월이 되면 절 좀 깨워주세요. 긴 잠을 자야겠어.......ㅠㅠㅠㅠㅠ 어떻게 기다리냐 또ㅠㅠ 벌써 피가 마른다ㅠㅠㅠㅠㅠ 아 제가 뭐라고 해놨는지도 모르겠네요. 모르겠다............. 


내 인생 아이돌이 11월 13일에 돌아온다구요!!!!

그것만 알면 돼!!!!!!!!!!!!!!!!! 다 필요없어 난 기다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들바들 떨면서 기다릴게!!!!!!

사랑해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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