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다비치(DAVICHI) - "너없는 시간들" MV (FULL) /강다니엘 위주 크롭

http://www.vlive.tv/video/56715

알로하!!! 코뿔소입니당!!

오늘은 두개 갖고왔지롱!!!!! 지금은 유튭에 영상이 올라왔는지도 모르겠는데

아까만 해도 VLIVE에만 올라오고 유튭엔 아직 안떴었거든요! 그래서 하나하나 폰으로 캡쳐하고 ^0^ 손목 뿌러지는줄 알았능데~~ ^0^

아무튼 이번에는 확실히 나노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스샷떠서 강다니엘 인물 위주로 크롭 한장한장 빚어왔어영 꺄꺄 덕분에 뒷북 거하게 치게 생겼음 하하하하하하 즐겁.........즐겁다.........인생이 뒷북이야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도용/불펌러때문에 우클릭 방지를 걸어버려서 짤줍 못하실지도 8ㅁ8 혹시나 소장하고 싶으신 크롭짤 있으면 가까운 팬카나 갤을...농담이구여 혹시라도 짤줍 원하시면 우클릭 풀게요.

뮤비 해석은 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은 뮤비 리뷰가 아니예용! 

그냥 크롭짤을 올리는 김에 혼자 쓰는 감상문정도?.

곡의 가사, 앨범 컨셉 같은 전반적인 컨텐츠를 보고 해석하는게 아니고 그냥 화면만 보고 적는 감상일뿐이란거!! 꼭 알아주시구영..

그리고 매우 오그라들꼬야☆

일단 전반적으로 음악도 아름다운데 화면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음. 새하얗고 차갑고 시리면서도 마냥 슬프거나 어두운 마음이 아니고 살얼음이 천천히 끼는 듯한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구체적으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있었던 추억의 공간'이라기보다는 그냥 이별 후 남자의 마음속 풍경을 대변하는 느낌이었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셉션 생각도 났고.. 림보에 갇힌 마음.. 그런 느낌으로.

모두 하얗고 서늘한 풍경인 와중에 다니엘의 얼굴이 계속 보송하고 말간 느낌을 줘서 투명한 겨울 공기가 코 끝을 스치는 그런 기분.

전반적으로 막 슬프다, 가슴이 아프다 이런 감정선이 아니라 약간 허망하고 공허한 느낌. 조금 길을 잃고 헤매인다. 어지러움. 이런 감정이었던것 같다. 연기가 넘나 늘어버린것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입은 착장마다 감정선이 조금씩 다른데 이 착장에서는 약간 '한풀 지나간 후의 느낌'이 강했다는 느낌을 받았음.

주인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멍뭉이 같아

속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가 천사를 만들고 있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디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어떠 울어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디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아프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명때문에 울었던 얼굴처럼 보여서... 사실 눈물 흘리는 장면보다 더 가슴이 쿵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다시 첫장면으로 돌아가서 혼자 아무도 없는 눈산을 오르는데.. 뭔가 덤덤하면서도 이 풍경 자체가 이 사람의 마음속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픈 그런 거..ㅠㅠㅠㅠ 

찾아보지만, 너는 없고. 나는 너를 찾고. 기다리고. 네가 남긴 추억의 찌꺼기들을 그러모아 다시 품고. 또 너를 찾고. 기다리고. 혹시 놓친건 아닐까 천천히 찾아보고. 

그렇게 기다려.

이런 느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꺄 나의 오글거림이 또 한줌의 재가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에 흩날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니엘의 연기가 생각보다 너무 자연스럽고 좀 능숙한 느낌이 들기까지 해서 놀라웠고ㅠㅠㅠㅠ 역시 우리 강선생님 못하는게 없으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너무 아름다워서 놀라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모 너무하시다 진짜ㅠㅠㅠ 너무하신거 아닌가여 선생님 ㅠㅠㅠㅠㅠㅠ 덕후들 심장 다 터졌을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구영.........뭔가 마무리가 또 크흠....

개인적으로는 워너원 다음 뮤비도 이런 느낌으로만 진행되도 참 바랄게 없겠다고 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애들 얼굴이나 빈틈없이 계속 보여주고 (...) 안무버전이랑 동시에 공개해주고 (...) 제발 그러기만 하면 좋겠다 참..

아무튼 그럼 다음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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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화이팅!!! 대박나세여!!!!!!!!!!!!! 노래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