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갑자기 비보잉보고 랜덤하게 앓고있음.

이거 병 맞지 이거... 뻘하게 자려다가 왜 강다니엘 비보잉은 찾아봐갖고... 또 앓이병이 올라와서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음. 예전에 비보잉하던 영상들 찾아보니까 또 다른 매력에 치임... 아 진짜 짜증난다. 이 새퀴 존나 매력부자에 끼를 질질 흘리고 다니네... 나같은 엄한 인간이 홀려서 미쳐돌게. 

비보잉하는 거보면 진짜... 제일 신나보인다고 해야하나. 이런거 보면 또 얘가 처음엔 가수 안한다고 버텼다는 얘기 같은거 생각난다. 이때 영상같은거 보면.. 아 진짜 얘는 딱 댄서지 가수가 아니라서. 누가봐도 춤에 미쳐서 하루종일 저거만 해도 좋았겠구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성실히 즐거워하고 있는것 처럼 보여. 

이런거 보면 내가 과연 얘의 무대를 보고 춤을 잘추니 각이 살아있니 하는 말을 하는게 감히 가당키나 한가 싶기도 한게. 어쨌든 본인은 아예 프로 댄서 꿈을 꾸며 했던 시간이 있고 정성과 열정이 있을텐데.. 그만큼의 프라이드가 당연히 있을테고.. 제일 처음에 나야나 센터 뽑을때 비보잉 했던걸 보면 정말 자신감이 그렇게 가득차있을수가 없고, 끼를 부리는 정도가 아니라 끼 폭발!!!!!!!! 날봐라!!!! 이런 느낌이고.
얘는 아마 댄싱9같은 댄서 오디션 프로그램같은데 나왔어도 잘 됐을거라는 느낌이 엄청 듬. 피지컬갑이네 하는 별명처럼 몸이 진짜 엄청 큰 재능임. 비율좋고 팔다리 길게 뻗었고. 특히 춤추는 사람한테는 진짜 몸이 재능이지... 아... 근데 왜 진짜 갑자기 여기에 또 빠졌지... 예전에도 비보잉하는거 봤었으면서 뜬금없이 이제와서 겁나 헤어나오질 못하겠네... 

아 요즘 무슨 음악을 듣던 얘가 여기에 맞춰서 춤을 춘다면 하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짐. 거의 뇌내 차지 비율이 90퍼정도는 되는듯 ㅋㅋㅋㅋ
진짜 빨리 데뷔하면 좋겠다ㅠㅠ 빨리 테레비도 엄청 많이 나오고 인터뷰도 많이 하면 좋겠다. 주간아 나와서 2배속도 해주고 랜덤도 해주고 애교도 해주고. 유스케도 나오고. 온갖 예능 다 나오면 좋겠다. 흑발도 한번 해주면 좋겠고 안경도 한번 써주면 좋겠고. 멍뭉미 완전 돋는거 한번 해주면 좋겠다. 빨리빨리 보고싶다ㅠ 도대체 언제부터 자기가 웃는게 이쁜지 알았냐고 누가 물어봐줬으면 좋겠음. 연습량 좀 물어봤으면 좋겠다. 

아 그냥 누가 얘 다큐 좀 찍어주라............ 제발..... 그래 난 다큐가 필요해 강다녤 다큐 좀 찍어줘요. 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