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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story

와.....무말

코뿔소 2018. 3. 11. 22:32
- 대댓은 컴 잡는대로 달아드립니다!! 다만 일월은 쉬는날이니까 쫌만 기다료달라♥ 저 성실하게 대댓다는 사람이니까ㅠ 잊지말고 또 와달라♥ 댓글 또 달아달라ㅠㅠㅜ
- 와.... 사실 나 오늘 아무말 할 계획 없었는데...... 씽네...와... 배우신분들 와... 미침... 와.... 와 대환장 와 도름도름 나 미치..하... 그 밑에 반바지 니삭스 세상에 저 덩치의 청년계한테 저렇게 입혔는데 그게 또 찰떡같이 붙어 도대체 안어울리는게 뭐야 세상에 진짜 미쳤다...미쳤어.... 완전 사립학교 다니는 부잣집 오빠같잖아 와 도랏맨....하.... 녤신님 미쳐 내가 진짜ㅠㅠ 그러고 팝핀 뭐야 아 춤 뭐야 진짜ㅜ내가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름 그 부분을 ㅠㅠㅠㅜ 미쳤다 미쳤어ㅠㅠㅜ 와ㅠㅠㅠㅠ 역시 나는 춤추는 강다녤한테는 진짜 어쩔수가 없음 보자마자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비는건지 죽여달라고 비는건지 암튼 뭔지 몰라도 빌어야할거 같애 와.... 최고야 진짜 세상에서 제일 좋아 어떡해야해 진짜?????? 말이됨 와 세상에 그냥 뭐 설명할것도 이제 모르겠고 그냥 말을 잃었고 나는 정말 죽을거 아니 듁을거 같고 와씨.... 진짜..... 진짜 최고야 강다녤 덕질 최고야 와.....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어 강다녤 덕질이. 아니 이게 진짜 말이 돼 어떻게 한사람이 아 ㅠㅠㅠㅠㅠㅠㅜ진짜 죽겠다 딱 죽을거 같은 기분인데 지금 와ㅠㅠㅠㅜ 진짜ㅠㅠㅠ 말도 안됨 진짜ㅠㅠㅠ 어떻게 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
- 진짜 되게 웃긴게 뭐냐면... 나는 덕질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마자는 할말이 되게 많았음. 이 사람의 이런 좋은점, 저런 좋은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내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낀 부분 다 말하고 싶었고 말을 하기도 했음. 나는 매일매일 하루가 갈수록 하루만큼 더 얘를 좋아하게 되는거 같은데 신기하게 하고싶은 말은 점점 잃어감. 여전히, 아니 이전보다 더 매일매일 조금 더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 그 마음은 진짜로 더 커져가는데, 더이상 할 말을 모르겠음. 어떻게 얘의 좋은점 얘가 나를 홀린점 다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어. 모든 순간이 그냥 다 홀리는 순간이고, 좋은 순간이고, 얘가 나타나서 내 아이돌이 되어서 즐거운 순간인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길을 잃었어.
- 그리고... 민현이라 다행이다 ㅋㅋㅋㅋ 블로그 펑 안해도 되서 정말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 정말 목소리 좋더라ㅠ 노래 잘하더라ㅠㅠ 그리고 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뿌듯한게 ㅋㅋㅋㅋㅋ 다녤이 서있는 자세부터가 못알아볼수가 없다고 말해서 ㅋㅋㅋㅋ 처음에 나와서 준비하고 서자마자부터 표정이 ???이렇다 ㅋㅋㅋㅋ 한소절하고 바로 안거같다고 개궁예를 때린 과거의 나 그럴듯했어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서있는거부터 알아본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이돌의 묘미는 이런데서도 있죠... 엄밀히 따지자면 완전히 다른 타인들이 모여 비지니스를 위해 모인 상태인데도 그 안에서 끈끈한 관계형성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마치 친구인듯 가족인듯 자기 자신들도 너무 익숙하게 느껴지는 상태! 그게 보는 사람들한테도 전달됐을때의 그 느낌 ㅠ
- ..... 역시 팬레터를 쓸때가 된건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막상 쓰려니까 무슨 말을 써야할지도 모르겟고 북흐럽후.... 어차피 보지도 못할텐데 덕심 너무 뿜뿜해서 엄한 보는 사람 징그럽나싶구 근데 내 덕질인데 내 맘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 정말 많이 사랑해. 오늘도 또 오늘어치만큼 더 좋아졌다.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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