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나노리뷰 1편] 180503 이불밖은 위험해 4회 - 수고했어 다니엘!! 언제나 응원해사랑해미안해고마워

180503 MBC 이불밖은위험해 4회

나노리뷰 1편 by 코뿔소

알로하! 코뿔소입니다.

지금 나노 사진 올리는 와중에 어디서 파리 한마리가 들어와서 저는 갑자기 매우 지쳤어여.... 이제 키보드 두드려야하는데 전기파리채에서 손을 놓을수가 없다... 아 피곤해.... 제발 알아서 다른 곳으로 가줘 나 힘들어 파리새끼야ㅠㅠㅠㅠ 내가 진짜 큰맘먹고 쿨하게 보내주려는데 왜 자꾸 어디서 나타나서 앵앵거리는거야 씨ㅠㅠㅠ 지금 벌써 파리채 휘두르다가 모니터 몇번 뿌술뻔함 ㅠㅠㅠㅠ

저는 벌레가 그냥 싫지만! 이유따위 없이 그냥 싫지만! 특별히 벌레가 나타났을때 느끼는 두려움이 있는데요. 1) 내 머리에 알을 까면 어떡하지 (하며 머리를 긁는다) 2) 내 몸에 알을 까서 나한테 기생하면 어떡하지 (하며 몸서리친다) 정말 지금 약간 죽을거 같아여 과호흡 올거같애 누가 좀 잡아줘 저거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헷갈리지 마세요 이번 나노는 이불밖은 위험해 4회 리뷰입니다! 5월 3일에 방영한 (...) 저저번주 분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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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비속어/ㅠ/ㅋ/오타 아주 많음*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말대잔치 많음. 간혹 대환장쇼도 있음*

*오그리토그리 닥찬 있을수 있음.*

*궁예(추측) 있을수 있음. 남의 궁예는 믿고 스루해주셔야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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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착장을 보고 리뷰를 쓰며 찬양찬양을 한게 아주 옛날같은데 왜 다시 여기로 돌아와있지하고 순간 멍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매우매우 이뻤던 녤이 또 보니까 또 좋아 꺗

머리를 열심히 굴려서 지난 3회가 어떻게 끝났나....하고 고민해본 결과! 피곤하고 지친 녤이는 숙소로 들어와 여기저기를 열어보다가 어떤 곳의 문을 여는데!!!! 드든

화장실이어따

와중에 카메라만 보면 이렇게 눈을 마주쳐주시니ㅠㅠㅠㅠㅠ 이 덕후 아이컨택하고 죽을거 같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잘났다 ㅠㅠㅠ 잘생겼다ㅠㅠㅠ 아주 자알 생겼다 이 말이 또 절로 나옴 ㅋㅋㅋㅋㅋㅋ

물론 눈이 마주친것은 아주 찰나였지만 나란 덕후 찰나를 놓칠수 없는 덕후

이불밖은 위험해는 다니엘이 광고하는 물품들 협찬이 죄다 들어와있는 기분 ㄷㄷㄷ 플레시아 피치민트 치약을 한번 들어서 봐줍니다. 성실한 광고모델이네요. 광고주분들 자자 줄을 서세요!!! 한번 계약하면 계약연장을 안할수가 없다는 바로 그 강다니엘입니다 앞으로 잘 좀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약 다시 제자리에 놓는게 이렇게까지 이쁠 일이냐ㅠㅠㅠㅠ 아 근데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다ㅠㅠㅠ 잘생겼다ㅠㅠㅠㅠㅠ

요 몇일 연이어서 각 방송들 나노리뷰를 하면서 느낀건데 말입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강다니엘 얼굴의 매력이 다 달라요ㅠㅠㅠㅠ 아이돌룸에서는 진짜 섹시미가 ㅠㅠㅠ 하ㅠㅠㅠ 너무 내츄럴 섹시라 힘들었고ㅠㅠㅠ 너무 좋아서 힘들었어ㅠㅠㅠ 그리고 워너원고에서는 세상 멍뭉이 세상 귀여워서 죽을거 같았고ㅠㅠㅠㅠ 이불밖에서는 세상 잘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딱 잘생기고 훤칠하고 건장하고 그런 느낌 아십니까 내가 죽고못사는 청년미 아냐고!!!!!!!! 아니 화낸거 아니예요 미안해요 의식의 흐름이 지금 좀 이상해요 파리가 안가요 나 정말 힘들어 우리집에 파리와 나 단둘이 정말 힘들어

그리고 가방에서 꺼낸 것은 스파이디 무드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거 여행 필수템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이불밖 방송 이후에 저 무드등 사려고 검색한 사람 정말 많았을듯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진짜 피지컬 하ㅠㅠㅠㅠ 얼굴 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녤의 리틀 스파이디는 꺼내서 곱게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나머지 짐을 찾아봅니다.

근데 진짜 너무 막 ㅠㅠㅠ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여? 얼굴뿐만 아니고 그냥 분위기도 잘생겼고ㅠㅠㅠ 그래!!! 그래!!! 이 방송의 분위기가 잘생김이네!!!!!! 워너원고에서는 분위기가 멍뭉이더니!!!! 그런건가!!! 그런건가?!!!!

와 이것봐ㅠㅠㅠ 걸어가는거 봐ㅠㅠㅠ 심지어 힘들고 지쳐서 좀 터벅터벅 힘빼고 걷는데ㅠㅠㅠ 와 ㅠㅠㅠ 이것봐ㅠㅠㅠ 세상 까리함 봐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씨 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 뒷꿈치 다 튀어나오게 쓰레빠 아니 슬리퍼를 신고 있는데 그것조차도 멋져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모습봐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사람이 이렇게 생겼을까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우리 다녤은 어떻게 이렇게나 잘생겼지♥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경씨가 자는 방을 향해 가며 혼자 입꼬리 꾸욱 내려 웃으며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휘적휘적 걸어감

목까지 쭈욱 뺴고 사부작사부작

가서 문을 열고 마주하는 형광색 그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

뭐

뭐뭐뭐뭐 내가 손 좀 모으기로서니 뭐!!!!!

아니야 미안해여 화낸거 아니예요 내가 잘못했어요 그냥 지금 파리땜에 예민해져서 그래여

빙그르 돌아서 얼굴 확인하는데 ㅋㅋㅋㅋㅋ 뭔가 각도가 넘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물끄러미 내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3회에서도 봤던 그 발간지럽히기

검지손가락으로 콕콕 슬금슬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데 안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남의 발간지럽히는게 왜 멋져 근데 다녤은 멋져ㅠㅠㅠㅠㅠㅠㅠ 강다니엘은 원래 뭘해도 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변을 빙글빙글 돌아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 끝에서 서서 내려보는거 왜이렇게 귀여운지ㅠㅠㅠㅠㅠ 어떡해야하나...하고 물끄러미 보는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짤의 포인트는 뭐다? 거울에 비친 얼굴이다 ㅇㅇㅇㅇㅇㅇㅇ 얼굴봐여 얼굴 ㅠㅠㅠ 세상 멍뭉이처럼 해맑게 웃으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깨우기 포기하고 다시 나옴. 깨울때는 일어나면 웃으며 인사하려고 빵긋거리고 있다가 포기하고 나오면서는 웃음기 사라짐 ㅠ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 어떤 표정도 지을수 없는 그 고됨 ㅠㅠㅠ 알아ㅠㅠㅠ 너무 이해해ㅠㅠㅠㅠㅠㅠ 웃거나 말할 에너지조차도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무표정하게 되는거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알아 진짜ㅠㅠㅠㅠㅠㅠ 

다녤은 힘들어서 축 늘어지는데 그걸 보고 또 멋지다고 하면 혼나나요ㅠㅠㅠ

근데 멋진걸 멋지다고 하지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 저렇게까지 냉한 표정도 잘 안지으니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좋은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

짐들고 끙차끙차 들어오는데 멋있어서 치이고 짠해서 치이고 ㅠㅠㅠㅠ 워너원고 리뷰쓰면서도 생각했지만 ㅠㅠ 확실히 활동기에 힘들었던 모양인지 체력적으로 딸리는게 눈으로 보이더라ㅠㅠㅠㅠ 그래서 미안했음 ㅠ 왜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내가 미안해져ㅠㅠㅠ 해줄수 없는게 미안 ㅠㅠㅠ 힘 이미 다 내고 있는데 또 힘내라고 해서 미안 ㅠㅠㅠㅠ 그런 말밖에 못해서 미안 ㅠㅠㅠㅠㅠ

아무튼 그 와중에 자기가 힘든 이유 설명해주는거 너무 스윗하고 좋았고ㅠㅠㅠㅠㅠㅠ 

나 근데 이 말 3회 리뷰할때도 쓰지 않았나..........?

짐을 입구에서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부엌 스캐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김 발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초큼 눈빛이 빤짝 ㅋㅋㅋㅋㅋㅋ 빤짝 멍뭉이 살짝 됐엉 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ㅠㅠㅠㅠㅠ

김봉지를 뜯는 손이 아름다워서여

김을 집는 손이 아름다워서여

나 사실 오늘 나노리뷰 안하고 손모으기 하고 싶어써........ 지금도 손모으고 싶어서 손이 다글다글거림

김 먹는건 또 어찌나 귀여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ㅠㅠㅠㅠ 흐암냐!! 하고 먹는거 항상 너무 좋아ㅠㅠㅠㅠ 후우우웅 ㅠㅠㅠㅠ

그러면서 배고파서 주방에 있는 문들을 다 열어보고 있음 ㅠ

사이사이 김 야무지게 먹어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도 다 체크해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 또 먹어 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 무슨 김을 그렇게 맛있게 먹어서 ㅋㅋㅋㅋㅋㅋ 보고 있는 내가 김이 먹고 싶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봐ㅠㅠㅠ 입봐ㅠㅠㅠㅠㅠㅠㅠㅠ 손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엔 야무지게 손가락까지 빨아먹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 도대체 강다니엘은 왜 손 빨아먹는 소리까지 야무지게 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죽겠다고 진짜ㅠㅠㅠㅠ 나 정말 손 빨아먹는거 보면서 귀엽다고 한거 인생살면서 처음이야 ㅠㅠㅠ 강다니엘보고 처음으로 '아 손 빨아먹는게 좀 모에일수 있구나'하고 느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김을 해치우고 또다른 먹이를 찾아 서성이던 늑댕이는

결국 자기가 사온 귤을 집습니다

고작 귤과 검정봉다리를 잡았을뿐인데 손이 지나치게 열일해서 섹시터진다 정말 ㅠㅠㅠㅠ 

그리고 귤도 야무지게 까서 한방에 쏙쏙 집어넣어 먹어주고요

볼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ㅠㅠㅠ 먹는데 영혼이 없음 ㅠㅠㅠㅠㅠㅠ 나 저거 진짜 알아ㅠㅠㅠㅠ 그냥 먹어야하니까 뭐든 먹는 그 기분 ㅠㅠㅠㅠ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에너지가 딸리니까 뇌가 뭐든 먹게 시켜서 아무 생각없이 그저 살기위해 집어먹는듯한 그 느낌 ㅠㅠㅠㅠㅠㅠ

귤 또 까고

또 먹고 ㅠㅠㅠ 혼은 여즉 없고ㅠㅠㅠㅠ

근데 귤먹방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혼없이 먹는데도 그게 또 그거 나름대로 귀여워ㅠㅠㅠ 미안해ㅠㅠㅠ 미안해ㅠㅠㅠ 나는 글러먹은 덕후인가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손에는 귤 한손에는 짐 들고 다시 마저 옮기러 가는중 

자고있는 사람을 생각해서 들고 끙차끙차 이동하고 있습니다 

목표지점에 내려놓기 성공하고!!! 아직도 손에 귤이 있는거 같다

내가 또 좋아라 하는 겉옷벗는 모먼트 아니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날은 힘이 없어서 힘없이 겉옷을 벗어서 좀 가슴이 아팠음 ㅠ 볼은 귤씹느라 우물우물하는데 그것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애충 벗어서 자기 이부자리에 던져놓고 

짐을 풀러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끙끙 소리가 절로 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이이이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아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이이이이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말 벗으려고 손을 놀려보는데

철퍼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마음아팠어 여기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강다니엘이 저렇게 쉽게 막 다리에 힘빠져서 철퍼덕 주저앉고 그러는 사람이 절대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반대쪽에 가까운데ㅠㅠㅠㅠ 양말 벗으려다가 주저앉냐 어떻게ㅠㅠㅠㅠㅠ 

그렇게 풀썩 주저앉아서는 다시 일어나지도 않음 ㅠㅠㅠ 표정이 큰 변화가 없는게 가장 슬펐음 ㅠㅠㅠㅠ 딱 그 상태인거라니까ㅠㅠ 그 어떤 표정이던 표정을 지을 에너지자체가 없어서 뭐 어떻게 되도 다 똑같이 무표정인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주저앉은채로 양말을 벗는데ㅠㅠㅠㅠ 아ㅠㅠㅠ 원래 자빠지면 진짜 빨리 일어나는 강다니엘인데ㅠㅠㅠ 이정도로 힘빠진 모습 보는건 정말 처음인거 같아서ㅠㅠㅠ 아아ㅠㅠㅠㅠㅠ

삭신이 아프다고 낑낑거리더니 ㅠㅠㅠ 앉아서 양말 한짝을 벗으면서도ㅠㅠㅠ 다리가 잘 안올라가고ㅠㅠㅠ 팔에 힘도 잘 안들어가고ㅠㅠㅠ 그런게 다 보여서 정말 ㅠㅠㅠㅠㅠ 수고해썽 우리 다니엘 수고 많이 했어 ㅠㅠㅠㅠ

양말 벗는게 이렇게 힘든 일 일줄이야ㅠㅠㅠㅠㅠㅠ 미안해ㅠㅠㅠㅠ 미안해ㅠ 다니엘 ㅠㅠㅠㅠㅠㅠㅠ

귀걸이도 한쪽은 빼고 한쪽은 좀 작은걸로 바꿔끼우고

다음날 인터뷰하는데, 나름대로 잠도 쫌 자고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한게 눈에 훤히 보임 ㅠ 

활동기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 정말!! 지금도 앨범이랑 콘서트며 광고며 이것저것 많이 바쁘겠지만 그래도 조금 쉴수 있으면 좋겠다!!ㅠ

양말과의 사투를 벌이고 더 피곤해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잘생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런 내가 싫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을 지우기 위해 리무버를 묻힌 솜을 들고 앞머리도 못넘기고 그냥 대충 고개 휘적거리고 

와중에 눈감은 얼굴이 미친듯이 미모 뿜고있는게 함정 ㅠ 아ㅠㅠㅠ 아ㅠㅠㅠ 나 ㅠㅠㅠㅠ아ㅠㅠㅠㅠ 아ㅠㅠㅠㅠ 너무 잘생겼어ㅠㅠㅠㅠㅠ (오열)

솜으로 꾹 누르는데ㅠㅠㅠㅠㅠㅠ 흐아ㅠㅠㅠ 저거 알아ㅠㅠㅠㅠ 하루종일 화장하고 힘들게 일하다가 돌아와서 차가운 리무버 적신 솜을 눈에 올렸을때 그 느낌 ㅠㅠㅠㅠㅠㅠㅠ 아주 약간 얼굴의 피로가 풀리는듯한 그 느낌 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한번 느끼지만ㅋㅋㅋㅋㅋ 정말 다니엘 이제 화장도 잘 지우고....;ㅁ;... 다 컸구나......(???????)

한참을 꾸욱 눌리고 있는데 그게 귀여우면서 짠하면서 와중에 뭔가 멋지면서 어 왜 멋지지 그냥 멋짐 그냥 강다니엘이 너무 멋짐 

정말 화장도 이제 잘 지우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이렇게까지 감탄할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감탄하게 됨 자꾸 ㅋㅋㅋㅋ 틴트 대참사부터 ㅋㅋㅋ 파우치도 없었고 쿠션도 두드릴줄 모르던 강다니엘 연습생에서부터 ㅋㅋㅋㅋㅋ 먼길을 오긴 왔구나 싶어서 자꾸 감탄하게 됨

화장을 닦아냈으면 꼭 결과물을 봐줘야죠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어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지우고 본격적으로 파우치 바리바리 들고 씻으러 오는데.... 오는데........... 오는데.......................

그거 왜 입에 물고 와 나 환장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 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 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면봉으로 남은 아이메이크업을 더 지워주고요 꼭 결과물을 확인해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손바닥에 라이너인지 뭔지 묻은거 또 깨알 귀여움 ㅠ

그렇게 화장실에서 씻으려는데 로꼬가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제서야 얼굴에 좀 표정이 생기는 다니엘 ㅠㅠㅠ 후잉 ㅠㅠㅠ

오랜만에 만나서 악수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첫 오티때 만났을때는 진짜 어색함의 절정을 달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조금은ㅋㅋ 나름대로는 친숙해보임ㅋㅋㅋㅋ

그리고 보자마자 또 로꼬 귀여워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중에 뭐 바르고 나타난거 보고 보자마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로꼬가... 로꼬씨가.... 진짜 씹덕미가 터지더라... 이불밖 보다가 입덕하시는 분들 진짜 많을거 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사람이 뭐 그렇게 귀여웤ㅋㅋㅋㅋㅋㅋ 내가 강다니엘이라더라도 눈앞에서 덕질하겠더랔ㅋㅋㅋㅋㅋㅋ

세상 좋아 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무표정으로 혼자서 슬릉슬릉 좀비처럼 돌아다니던게 거짓말인것처럼 세상 빵터져서 웃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에는 아직도 면봉이 쥐어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경씨도 밤새고 와서 뻗은것 같다는 말에 '아 똑같구나'하고 말하고

뭔가 약간 멀뚱이 서서 이야기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로꼬씨가 왜이렇게 키가 크냐고 ㅋㅋㅋ 원래 이렇게 컸냐고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갑자기 허리 쭉 피고 어깨 쭉 피고 ㅋㅋㅋㅋㅋ 똑바로 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다니엘이 원래 후디랑 티셔츠 입었을때 덩치가 더더욱 커버리는 이상한 특징이 있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좋아 죽지 핡

해사하다 해맑아 화사해 ㅠㅠㅠㅠㅠ 사랑이네ㅠㅠㅠ 응 사랑이야 강다니엘은 사랑이야ㅠㅠㅠㅠㅠㅠ

김하고 밥밖에 없어서 아직 아무것도 안먹었다고.... 나중에 말하는 분량까지 모아서 종합해보면 이날 피곤하고 힘듬+입맛도 없음+밥안먹음+단백질(고기)이 땡기는데 없음 이었다고 합니다. 아 알아ㅠㅠㅠ 알아 저런 상황 ㅠㅠㅠㅠ 악순환으로 돌아가는 그 상황 ㅠㅠ 힘들어서 입맛이 떨어지고, 그래서 뭘 안먹게 되고, 그래서 더 힘들고, 더 입맛이 없고 ㅠㅠㅠㅠ 

볼 ㅠㅠㅠ 볼라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각도의 얼굴도 진짜 좋아ㅠㅠㅠㅠ

암튼 그렇게 굶주린 그에게 천사같으신 로꼬님이 ㅋㅋㅋㅋㅋㅋ 귀엽게 으쓱대며 뭘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하니까 표정 ㅋㅋㅋㅋㅋㅋ

네. 유리에 비친 얼굴이예요. 그래요. 이런거까지도 캡쳐해요. 봐요. 그래요. 내가 이런것도 빼먹지 않고 다 보고있는 그런 집착쩌는, 글러먹은 인간이야 응 어쩔?

 먹을걸 만들어주겠다고 하니까 '예에????'하고 눈 동그래지더니 또 빵긋빵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야식해먹으려고 온거라고 하니까 두리번 거리는데 방향이 이이경씨 자는 쪽 ㅋㅋㅋ 깨울까봐 괜찮을지 본것 같은

그래 개궁예야 넘겨

만드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릴수도 있다는 말에 그저 미친듯한 뿜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뿜는데 로꼬도 그냥 그러려니 해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사람들이 ㅋㅋㅋㅋ 이제 강다니엘 웃음장벽 지하인거 사람들이 다 아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래걸려도 밥을 해준다니 감사하게 기다리겠다고 끄덕끄덕

바로 씻으러가지는 못하고 졸졸 쫓아다니는데

원래 야식 먹고 축구보려고 했다는 말에 휘청휘청

보고싶은데 너무 피곤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 표정이 ㅠㅠ 평소의 그 '못살아ㅠ'하는 웃음보다 한단계 더 간것 같은 그런.. 암튼 그 계열.. 그러니까..... 내 말은.............. 다 알아들었죠....? 강다니엘 덕후라면 다 알아들었을거라 믿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초콜렛통을 자연스럽게 집어들고 

입에 쏙 넣고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만 마주하면 뿜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날 ㅋㅋㅋ 힘들고 지친 강다니엘에게 웃음과 고기를 주신 고마우신 로꼬님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잉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이쁘게 먹어 우리 다녤은???ㅠ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신)

그리고 그 초콜릿 먹방을 홀린듯이 보다가 나도 하나만..하는 로꼬님에게 통 내밀어주고

또 로꼬 얼굴만 보면 실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엄청 이뻐ㅠㅠㅠㅠ

면도크림 묻은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그게 그렇게 웃겼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녤이가 웃으면 나도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슬슬 짐도 풀겸 좀 씻을겸 가방 들춰보니까 로꼬가 그냥 편하게 할거 하고 있으라고 배려해줌

그래서 그는 씻으러 가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스스럼 없이 벗는건가요 선생님........................? 후하후하후하 나 과호흡 오라고..............? 후하후하 앞으로도 이렇게 1여행 1상의노출이 들어가는건가요 선생님????? 

저는 이 화면을 그의 등때문에 캡쳐한게 아님미다... 저는 손때문에 그렇다 손때문에 캡쳐한거야 응 그럼 손때문이야 (동공지진)

그런데 정말............................................ 와씨 날개뼈봐 등근육.... 아니 손이라고 손때문이야 

어 아니 그러니까 이건 어 볼때문이야 어

아니 왜 항상 벗고나면 카메라를 째려보고 가는건데 

열어줘!!!!!!! 문 열어줘!!!!!!!!!!!!!!!!!!!!!! 여러줘여러줘여러줘어 너란 색으로 나를 채워줘

그래요. 저는 이 드립을 치기위해서 열심히 캡쳐한겁니다. 아니 진짜야. 나 열어줘 드립치려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어

씻고 나와땅!!!! 쌩얼녤이당!!!! 와중에 내가 좋아라하는 보라색 티 입었당!!!ㅋㅋㅋㅋㅋㅋ 나는 강다니엘이 보라색 티 입으면 그렇게 좋드라 (...) 뭘 입어도 좋지만... 사실 티셔츠 입으면 색깔따위 상관없죠 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어깨가 그냥 티쪼가리 입었을때 젤 퐛팟하냐ㅠㅠ

씻고 나와서 쪼오끔 더 생기가 생긴듯한 느낌적인 느낌 기분적인 기분

헛 ㅠㅠㅠㅠㅠㅠㅠㅠ 어깨 넓은거 보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깜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레시피까지 준비해와서 만드는걸 유심히 쳐다봄

꺄ㅠㅠㅠㅠㅠㅠㅠ 쌩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쌩머리ㅠㅠㅠㅠㅠㅠㅠㅠ 녤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이쁘게 웃으면서 옆에서 뽀짝거리는데 어떻게 안어여쁜 동생일수가 있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틈새 엄지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대단한 요리가 될 예정이라 감동받아썽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분 좋아져써ㅠㅠㅠㅠㅠㅠㅠㅠ

36시간정도 제대로 잠을 못잤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었지ㅠㅠㅠ 수고했어 수고했다 다니엘 진짜ㅠㅠㅠ

와중에 쌩얼 진짜 미친듯한 미모 ㅠㅠㅠ 뽀샤시한 미모ㅠㅠㅠ 하ㅠㅠㅠㅠ 죽겠다 좋아죽겠어ㅠㅠㅠㅠㅠㅠ 아주 살수가 없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먹으면 몸살걸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도 먹어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무요는 역시 이런 이유에서 나온 ㅋㅋㅋㅋ 아주 타당한 근거가 있는 이야기였던것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ㅠㅠ 그리고 등 ㅠㅠㅠ 아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자꾸 몸 얘기하면 변태같아보일까봐 되게 자제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니 등이 이쁜데 어쩌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히 좋아하는 등인데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굴에 뭘 좀 바르기 위해서 테이블로 갔는데.... 그랬는데........ 팔뚝의 핏줄...아 아니 이 얘기를 하려고 했던게 아니고...

이 뒤로 여러분 모두가 격렬하게 앓으셨을 세럼바르는 강다니엘이 나오는데요..네.. 세럼을 바르는데요....네... 제가요...네.. 이걸.... 

30장이나 캡쳐했네...........? (동공지진)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이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 편집하면서 혼자 박장대소하고 박수치고 혼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 나새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은거 아니냨ㅋㅋ 이쯤되면 그냥 움짤을 짜야하는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강다니엘 쌩얼이 챱챱챱하면서 보이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의식중에 숨도 안쉬고 캡쳐를 뜨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미지가 무척 많습니다 아직도 남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머리 잡은 손 꼭 그렇게 했어야하는거니 근데 이쁘다 이쁘니까 됐어 다 됐어 잘 됐어 ㅠㅠㅠㅠㅠ 잘했어 ㅠㅠㅠ 너무 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중에 다니엘 마음 넘나 이쁜것 ㅠㅠㅠ 내일은 자기가 요리해주겠다고ㅠㅠㅠ 하아ㅠㅠㅠ 어떻게 안이뻐할수가 있겠어 이렇게 말하는데ㅠㅠㅠㅠㅠ 

암튼 아직 남았어 

그리고 우리 다니엘잌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업은 잘 지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애가 얼굴에 세럼바르는건 초큼 모르나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도 미친듯이 볼따구를 때리더닠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좀더 나은데 여전히 좀 때렼ㅋㅋㅋㅋㅋㅋㅋㅋ 떄리지맠ㅋㅋㅋㅋㅋㅋㅋ 내 다니엘 때리지말라고 이 다니엘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죽어버리겠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다니엘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자ㅠㅠㅠ 하 쌩얼 ㅠㅠㅠ 쌩얼 옆모습도 진짜 좋아함 ㅠㅠㅠㅠ 쌩얼일때 눈썹산 높게 잘 보여서 진짜 너무 좋아해 내가 ㅠㅠㅠㅠ 완전 섹시해ㅠㅠㅠㅠ 완전 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 미쳐 진짜ㅠㅠㅠㅠㅠ 

손에 남은 세럼은 목에 후두리챱챱 발라주는 센스!!!!

그리고 드디어 햄버거 패티를 튀기는 장면을 보러 가는데에........데에.........

오늘의 나노리뷰는 여기까지!!!!!!!

하... 나는 아이돌룸만 아주 큰 산인줄 알았짘ㅋㅋㅋㅋㅋㅋㅋ 이불밖이 또 이렇게 큰 산이 되어 올줄을 몰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까 미친듯이 극나노로 찍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욬ㅋㅋㅋㅋㅋ 참을수가 없어 참을수가 ㅠㅠㅠ 이불밖은 극나노를 피하기가 너무 어려워 진짜ㅠㅠㅠ 나의 무의식이 마구마구 캡쳐를 해버려ㅠㅠㅠㅠㅠ

아무튼... 시간상 아마도 오늘의 나노리뷰는 여기서 끗. 내일은 이 다음 나노를 또 들고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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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음 이시간에!!!! 안녕 내사랑!!!

+제 포스팅이 나노로 겁나 길다고 해서 당신의 댓글까지 나노로 겁나 길 필요는 없습니닼ㅋㅋㅋㅋㅋ 혹시나 그런 이유로 댓글을 안다는거라면 그냥 달아 그냥 한줄이라도 달아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으니까 달아욬ㅋㅋㅋㅋ 그런 이유로는 망설이지 말아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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