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켜줘(Light) 엠카운트다운 직캠 앓이

- 나는 진짜진짜진짜 이번 타이틀곡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듬. 약간 내 취향 직격타라서 그런거 같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어쩔 내 덕질중에 내 취향 직격타면 내가 좋고 그럼 된거 아닌가요??? 웅???ㅇㅅㅇ? 

- 심지어 착장까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할말이 없음. 워너원 무대 착장에서 '딱히 할말이 없다'라는게 진짜 엄청난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건 웬만한 팬들이라면 다 공감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평범한거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예전에 그 반반무마니 스타일로 사람 돌아버리게 하고 세기말 우주전사.... 이상한 패턴의 큐빅반짝이.... 알수없는 테슬.... 그런걸로 정신공격받던때와 비교하면 그냥ㅋㅋㅋㅋ 너무 만족해서 할말 없음 진짜 ㅋㅋㅋㅋㅋ 그냥 됐다 그래 평범한게 최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다 좋구나 ㅋㅋㅋㅋㅋㅋ싶고 ㅋㅋㅋㅋㅋ 아래위로 진으로 입어서 그런지 ㅠㅠㅠ 막 겟어글리때도 살짝 생각나는데ㅠㅠㅠ 진짜 청순하면서 섹시하면서 청년미도 뿜어 미치겠음 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 미모가 진짜 하루하루 업그레이드되는데ㅠㅠㅠ 나는 도대체 어쩌라는건지요 선생님 ㅠㅠㅠ 제가 이보다도 선생님을 더 앓으면 인간의 길을 많이 벗어날거 같은데ㅠㅠㅠ 그래 이미 다소간은 벗어나있었어 ㅠㅠㅠ 근데 정말 많이 벗어나게 될거 같은데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실 머리 색깔 바뀔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엉엉 우는 ㅋㅋㅋㅋ 헤어컬러에 필요이상으로 존나예민하신 사람 나야나 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안앓아서 좀 의아했던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ㅋ 없음 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정말 소중한건 보물함에 넣고 탁 잠그고 혼자 꺼내보고 안아보고 닦아주고 그러는 ㅋㅋㅋㅋ 그런 다람쥐형 덕후입니다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 머리색 뭐라고 해야하지 이거 무슨색이냐 ㅋㅋㅋㅋ 그냥 밝은 갈색?ㅋㅋㅋㅋㅋ 살짝 오렌지도는 밝은 갈색??? 캬라멜 브라운??ㅋㅋㅋㅋㅋㅋㅋ 뭔 브라운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브라운도 아주 종류가 너무 많으니까 뭐라고 하기가 애매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잘어울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흑발했을때는 또 ㅠㅠㅠㅠ 흑발해서 돌아버리겠더니 딱 돌아버리겠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밝은머리로 돌아오니까 미친듯이 어울려서 또 돌아버리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분도 참 ㅋㅋㅋㅋㅋ 진짜 참 ㅋㅋㅋㅋㅋ 머리색 가만 못두는 스타일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흑발 좀더 오래할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콘서트 앞두고 결국 밝은색으로 바꿔버린게 왤케 귀여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암튼.. 이런게 다 중요한게 아니구요 이런거 지금 다 아무 상관없구요...

내가 지금 미쳐죽겠는거 당연히 무대녤이고 강다니엘 춤선이고. 그래서 또 벅차오르는 덕심 억누르지 못하고 분출시키러 온거고 ㅋㅋㅋㅋㅋㅋ

- 매번 완성형이라고 느끼는데 또 다음번마다 더 성장한게 느껴진다는게 정말.... 뿌듯하면서 흐뭇하면서 약간 경악.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부메랑때는 완전 풀파워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노래도 그렇고 안무도 그렇고 조금은 여유있는 느낌이 있는데.. 또 막상 안무를 따져보면 그렇게 쉬운 안무도 아님. 약간의 프리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강약조절이 굉장히 중요하고 라인도 눈에 많이 띄는데... 나는 다니엘의 저 단단한 느낌? 뿌리가 단단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중심축이 흔들리지 않고 딱 고정되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정말 ㅠㅠㅠ 무게중심이 확실하게 잡혀있는 그 느낌이 좋아 ㅠㅠㅠㅠ 그러면서도 동작이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단단하다'라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좋음.  

늘 다니엘은 춤선이, 몸 라인이 어떤 동작을 하든 너무 예쁘게 각이 딱 잡혀있는데다가 무게중심이 너무 잘 잡혀있어서 늘 너무 신기했는데... 맨발 독무 보는데, 상하체 전부 딱 고정되서 라인이 잡혀있는데 발가락 끝이 꼬물꼬물하면서 중심을 잡는거임. 위에만 보면 그냥 흔들림 하나없이 딱 고정인데 발가락이 꼬물꼬물하면서 할일을 하고있는거 와... 그걸 보는데 거기에 진짜 거하게 치여서 죽음 ㅠㅠㅠㅠㅠ  예전에 나야나할때도 발은 미끌해서 다리 찢을뻔했는데 ㅋㅋㅋㅋㅋ 상체는 미동도 없고 심지어 표정도 무변화에 중심 바로 다시 잡아서 n차 재생해야지 미끄러진거 알아챌수 있게 한적도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몸과 밸런스를 갖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잘하는 분이신건 제가 확실히 ㅠㅠㅠ 과하게 넘치게 너무 잘 알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 아 아무튼 빨리빨리 더 많은 직캠을 보고싶드아아앙아아 읗어헝헝헝헝헝허엉 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