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싱난 멍뭉이는 풀쩍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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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모르겠어 이젠 길을 잃었어 막 너무너무 좋고 엄청엄청 좋고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을정도로 너무 좋아 막 보고있으면 진짜 심장이 쿵쿵거리게 신이 나는데 그냥 신만 나고 있음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신나서 두킁거리다가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현웃 터지고 그러다가 결국 또 여기와서 아무말대잔치를 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하지 오늘 벌써 몇번째 글쓰는지 모르겠다. 몰라 맨날 똑같은 말 하는데 진짜 그냥 너무 좋아 강다니엘은 너무 이쁘고 멋지고 잘생겼고 귀엽고..... 강멍뭉 오늘은 앵콜때 무대에서 내려와서 팬들 손도 잡아주고 막 뛰어댕기고 그랬다며 흡사 목줄 풀린 대형견 같았다던데 진짜 엄청 상상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다 좋고 막 신나서 펄쩍펄쩍 거리는거 체력도 안달리는지 목마를 태우고 업고 뛰고 난리난리 어쩜. 사진마다 미친듯이 미모포텐 터져서 미치겠는데 자꾸 말라가는거 같아서 걱정되고. 팔뚝이나 목이나 쇄골같은데 보면 진짜 살 많이 빠져보여서 이젠 가슴이 아플지경. 실제로 보면 더 말랐다고 하고 심지어 생방때보다 더더말랐다고 하니까 진짜 존나 걱정됨. 데뷔데뷔 부르짖었는데 또 그냥 콘 끝났으니까 좀 쉬면서 체력보충도 하고 살도 쫌 찌워서 천천히 8월 안에만 나오면 되지 싶고. 진짜 제발제발 더 빠지지 않으면 좋겠고!!!! 여기서 더 빠지면 오히려 별로일듯. 진짜 웬만하면 쫌 찌우면 좋겠다ㅠㅠㅜ 암튼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널. 진짜 니가 내 연옌인데 지금. 근데 나는 뭐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웅 그게 좀 뭔가 슬프다. 구구절절 훌쩍거리는 내용을 썼다가 다 지웠다. 어차피 혼자하는 덕질/앓이용이니까 여기. 앓이에 충실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