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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박지훈/강다니엘위주] (스압) 한끼줍쇼/나노리뷰2편! 콩나물요정의 탄생ㅋㅋㅋㅋ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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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박지훈/강다니엘위주] (스압) 한끼줍쇼/나노리뷰2편! 콩나물요정의 탄생ㅋㅋㅋㅋ

코뿔소 2017. 8. 21. 19:32

한끼줍쇼 나노리뷰! 2편입니다.

<<1편에서 이어집니다>>http://herstorage.tistory.com/148


프리비어슬리.... 한끼줍쇼를 위해 전주에 내려온 녤윙! 사람들에게 치여 도망다니다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벨을 누르기 시작하는데.. 먼저 첫번째 집의 벨을 누른 강다니엘은 성공할수 있을것인가!!!


제목에 '강다니엘 위주'가 붙은 이유는... 내용상 강다니엘의 콩나물다듬기까지 올라갈거기 때문이죠!! 다음편은 아마 박지훈 위주가 될거 같아요. 이야 이 블로그에서 강다니엘 말고 다른 멤버 위주로 포스팅을 해보는건 처음이라 벌써부터 드릉드릉합니다. 재밌을거 같아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욕주의*

*ㅋ/ㅠ 다수포함*

*ㅋ/ㅠ/욕의 양=애정의 양*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는 앓이에 가깝습니다. 진짜 리뷰라고 생각하면 쪼끔 곤란함*


벨을 눌러도 답이 없음.

또 눌러도 대답은 없음. 결국 맞은편 집에 지훈이네가 도전해보기로.

마치 기도하는 마음으롴ㅋㅋㅋㅋㅋ 세상 공손한 지훈이의 자셐ㅋㅋㅋㅋ 그리고 함께 고개숙인 긴장한 강다니엘ㅋㅋㅋㅋ

이번에는 빈집이 아니었다. ㅋㅋㅋㅋ 지훈이는 당황해서 버벅ㅋㅋㅋㅋ

지훈이가 막 어쩔줄 몰라하면서 '워..워너원의 박지훈'이라고 하니 강다니엘은 그저 터짐 ㅋㅋㅋㅋㅋ 막 웃기다보다는 '허허헛 그렇게 말하면 아시겠니' 라는 느낌ㅋㅋㅋㅋ 같이 부끄러워하고있다 ㅋㅋㅋㅋ 당연히 집주인은 모른다고 하고 민망함의 흐허허헛을 또 시전해주심ㅋㅋㅋㅋ

지훈이는 그야말로 어쩔줄을 몰라하고있고 ㅋㅋㅋㅋㅋㅋ 다니엘은 그저 민망함의 허허충으로 변신ㅋㅋㅋㅋㅋㅋㅋ 꺅 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하고있는 것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만난 집주인부터 뭔가 돌직구셔서 ㅋㅋㅋㅋㅋㅋ 지훈이는 그저 민망하고 부끄럽고 어찌할바를 모릅니닼ㅋㅋㅋ

웃긴 웃는데 저걸 보고있자니 녤절부절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도 걱정되고 나중에 자기가 겪을것도 걱정되고 ㅋㅋㅋㅋ 그저 근심걱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와중에 벌레극혐러 강다니엘의 벌레쫓기 손휘저음이었습니다.

지훈이는 그저 열심히 리액션을 할뿐...ㅋㅋㅋㅋ 아 귀여워 죽겠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끼줍쇼 보면서 박지훈이 얼마나 귀여운 생명체인지를 엄청 느끼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섴ㅋㅋㅋㅋㅋㅋ 형의 도움이 필요한듯ㅋㅋㅋㅋㅋㅋㅋ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강다니엘은 동생의 민망함을 나눠주려 '민망함의 인중늘리기'를 시전해주시곸ㅋㅋㅋㅋㅋ

집주인 할머니한테는 보이지도 않겠지만 함께 인사를 드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마침 첫번째로 도전한 집의 주인이 돌아오심. 경규옹이 바로 딱 잡아서는 애가 집밥을 못먹었다 어필하곸ㅋㅋㅋㅋ 덕분에 강다니엘은 수치플을 피해갑니다 ㅋㅋㅋㅋㅋ 

지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ㅋㅋㅋ 아직 수치플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다니엘이 떠나가고 있음 ㅋㅋㅋㅋ 

알러지 얘기 나오니까 또 민망함의 허허충

정말 별 말 안했는데 포풍리액션한다 강다니엘ㅋㅋㅋㅋㅋㅋ 진짜 일 열심히 한다 ㅋㅋㅋㅋㅋ 

집밥을 못먹었다는 멘트가 좋았다는 칭찬에 머쓱한 미소. 아니 근데 어깨 미쳤네요 진짜. 아니 이 각도에서 너무 넓어보이는데 진짜...? 게다가 또 왤케 잘생겼냐....?

계속 겁나 잘생김을 뽐내고 있네. 아니 진짜 근데 저 노란 티... 저거 좀 잘받는거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저런 색을 잘받을수 있는거죠. 아니 그럼 웜톤인건가..? 저 티셔츠 색 자체는 완전 봄웜이긴한데... 

뭔가 한시름 놓은 강다니엘과 초조불안함의 박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방에 그들은 들어가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강호동 눈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하는지 보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악수가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악수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강호동하고는 포옹까지 했으면서 왜 같은 멤버끼리는 이렇게 데면데면하게 악수만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멘트도 '수고했다 수고했다'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잘생겼구나 너................................... 머리도 딱.. 딱 저정도 앞가르마 진짜 완전 잘어울린다..... 물론 나의 최애는 덮녤이긴 하지만,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내가 아주 사랑하는 청년미 뿜뿜 얼굴이 잘 보여서 참 조으다...ㅠㅠㅠㅠ

그렇게 그는 눈인사를 보내며 집으로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뒤에 붙을 형이 없어지는 지훈이는 그저 숟가락만 만지작거리고 ㅋㅋㅋㅋ 아니 근데 박지훈 왤케 또 이쁨 ㅠㅠㅠ 아니 진짜 이건 지나친 미소년아닌가요.... 아 진짜 미모 미쳤다 미쳤다 

이렇게 지훈이와는 짧은 이별을 고하고... 강다니엘분량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마당들어가면서부터 벌써 포풍 리액션. 근데 집을 정말 깔끔하게 이쁘게 꾸며놓으셨더라 ㅇㅇ 

고기 구워먹을수 있는 곳이라고 신나서 감탄감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저긴 그냥 야외용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을뿐.. 고기 구워먹으려고 놓은게 아닐수도 있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을거 같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고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꼭꼭꼭 슈스되서 마당딸린 주택사서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자!!ㅠㅠㅠㅠ 꼭 그렇게 되자!!ㅠㅠㅠㅠ

아니 근데 손... 왤케 반창고 붙이고 있는데가 많냐ㅠㅠㅠㅠ 저기말고 다른데도 감고있던데ㅠㅠㅠ 근데 지훈이도 손 까져있더라. 아니 얘네 도대체 뭘하다가 다들 손이 까져있는거야...ㅠㅠㅠ

근데 반창고 붙여도 진짜 더럽게 이쁘네요 저 손 ㅠㅠㅠ 아니 무슨 천지창조라도 할수 있을거 같은 그런 검지손가락이다 저건 ㅠㅠㅠㅠ

들어가는데 또 리액션은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ㅠㅠㅠ 그것도 겁나 진정성있는 리액션을 해ㅠㅠㅠㅠㅠㅠ 목소리는 또 왤케 좋은거야 진짜ㅠㅠㅠㅠ 

우와씨 이건 또 무슨 멍뭉이 얼굴입니까......... 아............. 진짜 미치겠다ㅠㅠㅠㅠ 형광등 조명받고 저렇게 뽀얀 사모녤드 되는건 좀 사기아닌가요 선생님....... 제가 저런 눈빛 저런 얼굴에 떡실신해서 현생을 져버린게 한두번이 아닌데 또 이러시면...........아.................

장봐오신거 부엌까지 날라드림. 아니 어찌나 빠릿빠릿하게 싹싹하게 움직이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박도 얼른가서 받아오고 장봐온걸 꺼내놓기까지 하고있음. 아니 진짜ㅠㅠㅠ 아니 진짜 얘는 왜 이렇게 스윗한거죠...? 아니 선생님.. 저는 말입니다. 그냥 대충 시늉만 하는게 아니고 애호박 하나에 그렇게까지 감탄하시고 그러면 진짜 이젠 어떡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저 뒷모습을 보며 '아........ 연기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뭔가 가족드라마같은데서 딸같은 막내아들 이런 포지션같은거 맡으면 엄청 자연스럽게 잘할수 있을것만 같은.. 아니 진짜 너무 스윗하고 다정하고ㅠㅠㅠㅠㅠ 부산남자는 무뚝뚝하다는 편견을 있는대로 없는대로 다 깨부셔주고 있음 ㅠㅠㅠㅠ

휴지로 땀 닦는 중. 그리고 저 휴지는 앞으로 계속 등장합니다 ㅋㅋㅋㅋ 겁나 귀여운 형태로 ㅋㅋㅋㅋ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게를 할 예정이라는 말에 아주 기뻐함. 계속 엄청난 우와~~소리를 뱉어내며 포풍 리액션도 함 아 귀여웡 ㅠㅠㅠ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했다고 진지한 얼굴을 하더니 또 피부가 뽀얗고 이쁘다~라고 해주시니 그저 민망의 멍뭉이가 되어버림 ㅠㅠㅠ

그리고 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을 휴지로 닦더니 얼굴에 붙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여기서 밖에서 땀 닦을때는 키친타올이 최고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실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키친타올을 추천하니 꼭 휴대하고 다니...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로고야 자리 좀 비켜줄래... 내 연옌이 안보인다...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여름손님이라고 해서 빵터져서 민망함의 음료 들이키기 ㅋㅋㅋ 아니 손 보세요ㅠㅠㅠ 여러분 손좀 봐요ㅠㅠㅠㅠ 아니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 너무 이쁘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지 이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운 매실차 드릴까요 하니까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 막 진짜 감사하다고 몇번이나 말하는걸 보니까 땀도 많이 흘리고 목마르고 덥고 힘들었었나봥 ㅠ 멍뭉이가 산책하고 물찾아서 막 뛰어가는것마냥 귀여웠다ㅠㅠ

먹는걸 거절을 못한다는 경규옹말에 살짝 눈치보는중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살짝 민망함의 으허헛으로 리액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까지 크게 뜨고 집중해서 마심 ㅠㅠㅠㅠㅠㅠ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손도 너무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존나 귀엽다 어떡하지 세상 귀여움이 아닌데 이건........ 천상 그 어딘가의 귀여움인데 거의........... 아니 진짜 강멍뭉 진짜 제대로 사모녤드............ 아니 이 얼굴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이 화면을 편집한, 누구일지 모르겠지만, 그 누군가도 이 각도의 이 얼굴로 코에는 휴지를 붙이고 초 집중해서 매실차를 마시는 강다니엘을 엄청나게 귀여워했다는게 느껴질 정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클로즈업샷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운 음료수 마시고 살짝 정신줄 놓은 멍뭉이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진짜 ㅋㅋㅋㅋ 막 엄청 덥다가 조금 시원한데 들어가거나 마시거나 하면 살짝 멍때리게되는 그 모먼트? 딱 그때 같음.

집이 오래됐다는 이야기에 온 얼굴로 리액션 중... 아 진짜 저 '오~~'하는 리액션 너무 귀여움 ㅠㅠㅠ 금지시켜야함. 너무 귀여우니까 ㅠㅠㅠㅠㅠ 해명해 강다니엘 뭘 또 그렇게까지 귀여운지 해명해ㅠㅠㅠㅠㅠㅠㅠ

뭘 그렇게까지 놀라고 감탄하고ㅠㅠㅠㅠ 아니 진짜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 모르겠어요 제가 덕후라서 이 모든 리액션에서 진정성을 느끼나ㅠㅠㅠㅠ 얘는 진짜 가식없이 그 모든 순간에 최대한 이입해서 리액션하는거 같은 느낌이야ㅠㅠㅠㅠㅠㅠ

리액션하면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남아있는 매실차를 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약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밤에서 고기 몰래 먹던 그 느낌이랑 쫌 비슷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티안나게 먹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까지 오독오독 씹어먹음.

수학의 정석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어머니의 책장에서 봤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건 좀 생각도 못한 전개의 대답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잘 안다는 듯이 '아유 저도 압니다' 해놓고선 엄마 책장에서 봤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어 선생님이셨다는 말에 또 경청하는 멍뭉이 얼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또 그렇게 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을 왜 그렇게 이쁘게 뜨고ㅠㅠㅠㅠㅠㅠㅠ 입꼬리는 또 왜 그렇게 이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우리 멍뭉이 얼굴은 좀 예고하고 하면 안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심장에 너무 무리가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휴지로 얼굴 닦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코에 붙은 휴지가 안없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자연스럽게 '공부에 재능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다른데에 재능이 확실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코 만졌는데 아직도 휴지를 못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여워진짜 그걸 몰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코를 만진 이유가 뭔가 간지러워서였을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손보세요 아 진짜 손 미친거 아니냐ㅠㅠㅠㅠ 왤케 이쁘냐 소뉴ㅠㅠㅠㅠㅠ

아 또 뭘 진짜 스윗하고 싹싹하게 손씻으러 와선 말을 붙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 외동이라서 어머니 많이 도와드려서 이런거 잘한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 데뷔직전에 팬카페에 올라왔던 손편지에도 '외동이라 이번에 안되면 이젠 그만해야 될거 같았다'라는 느낌의 문장이 있었는데, 그런거에서 느끼는 부담감이 있는것 같음. 근데 강다니엘은 내가 아는 외동들이랑 많이 다른 느낌. 막 위로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제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ㅋㅋㅋㅋ 막둥이일거 같은 느낌.  

그리고 사실 어른한테 저런식으로 친근하게 먼저 말붙이는게 나는 진짜 어렵던데ㅠㅠㅠㅠ 넌 진짜 잘한다 야ㅠㅠㅠㅠㅠ 



네... 이렇게 캡쳐가 많은 이유. 당연히 손때문이죠.....ㅋ 그래 나 손 좋아해. 손 페티쉬 강다니엘 한정으로 있다...ㅋ 존나 이젠 인정하겠다고요. 근데 나만 그런거 아닐걸??? 여기 들어와서 이거 보고있는 여러분중에 태반이 저 손 좋아할껄????? 그쵸????????????? 나만 손에 집착하는거 아니죠??????????????????????????????????????????? 제발 그렇다고 해줘.............. 

무튼 이제 콩나물머리 껍질까기의 여정이 시작됨.

아니 콩나물 껍질까는데 멍뭉이 얼굴 소환하는 이유는 또 뭐냐 너................. 죽겠네 진짜............

김치찌게 육수구경하러 경규옹따라 주섬주섬 일어남.

육수까지 그렇게 따스하게 바라보는 이유가 뭐니....?

엄청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엽게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하이파이브도 팔 받치고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하고 하이파이브 할때는 그렇게 해야하는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기쁨 ㅠㅠㅠㅠ 아 귀여워ㅠㅠㅠㅠ 

다시 콩나물 껍질까기로 돌아가서 열일중

오모가리란 뚝배기의 전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몰랐음 ㅇㅇ

유익한 정보도 얻는 방송이었군요 호오

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막 문질문질하는데 귀여워서 돌아버릴거 같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얼굴을 묻고 초집중해서 콩나물 다듬기 ㅋㅋㅋㅋㅋ

아 진짜.......... 멍뭉이+손꾸락이 합쳐지면 저는.....어쩌라고......................... 이미 치일대로 치여서 관짝에 누워있는 사람한테 콩나물로 공격하기 있습니까 선생님....

아니 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 미쳐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톱까지도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미쳤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디까지 분홍일 필요가있냐 너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규옹이 콩나물 대가리 처음 따보지 하니까 '어머 어쩜 그런 말씀을'하는 얼굴 ㅋㅋㅋㅋ 아 진짜 더럽게 귀엽네 진짜ㅠㅠㅠㅠ 

파워당당하게 나는 어머님 많이 도와드렸다고 ㅠㅠㅠㅠ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 스윗해ㅠㅠㅠㅠ

휴지는 아직도 생존해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물 머리를 머리라고 부르는게 힘겨운 부산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뭉+손꾸락 ㅠㅠㅠ 아..................... 죽을거 같아요 선생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좋은 조합이예요 저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저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별의 위치까짘ㅋㅋㅋㅋㅋ정확하게 가르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깔맞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자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만들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물 요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눈물점까지 겁나 잘보이네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그는 열심히 콩나물을 다듬었습니다.


다음 이야기

과연 박지훈은 수월하게 집에 들어갈수 있을것인가....!!



<<3편으로 이어집니다>>http://herstorage.tistory.com/1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편은 지훈이의 고난기가 될 예정이에요. 크흡.... 지훈이 고생 많이 했더라...ㅋㅋㅋ 수치플...크흡... 그치만 보는 나는 니가 귀여워서 죽을거 같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같아서는 바로 3편도 올려버리고 싶지만....! 요즘 너무 무리해서 달렸던것 같아서, 천천히 가기로 했어요. 내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아마도.


그럼 다음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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