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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170827 이불밖은 위험해/나노리뷰 1편! DAY 1 이 귀여운 생명체를 도대체 어떡해야하나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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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170827 이불밖은 위험해/나노리뷰 1편! DAY 1 이 귀여운 생명체를 도대체 어떡해야하나요

코뿔소 2017. 8. 29. 09:08


MBC 파일럿 '이불밖은 위험해' 나노리뷰로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블로그에 컴백했습니다!!!

왠지 엄청 오랜만에 돌아온 기분... 


아 근데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울고 시작해서 죄송한데요ㅠㅠㅠㅠ

강다니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지 진짜ㅠㅠㅠㅠㅠㅠ 진짜 강다니엘만 나오면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숨을 참으면서 봤는데, 나노리뷰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거 완전 본격 강다니엘 입덕 방송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이 ㅋㅋㅋㅋ 아니 그... 무대에서 섹시한 강다니엘은 많이들 알아도 무대 내려왔을때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세상 무해한 느낌의 대형견 강다니엘은 생각보다 많이들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완전 대발산함... 아ㅠㅠㅠㅠ 진짜 완전.. 인간에게 꼬리가 있었다면 얘는 24시간 내도록 팔랑팔랑 흔들고 있었을거 같애ㅠㅠㅠㅠ 너무 이뻐ㅠㅠㅠㅠ 

아무튼.. 그래서 이 귀여움을 한방에 다 앓아버리면 정말 죽을지도 모를거 같아서ㅋㅋㅋ

첫째날 둘째날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아.


그럼 빨리 시작해버리자고!!


*욕/ㅋ/ㅠ 다수 포함*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봐도 귀여움 ㅠㅠㅠ 그냥 미친거 처럼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뭘 그렇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엽게 이불을 푸닥거리냐 진짜ㅠㅠㅠㅠ

아 나 이거...ㅋㅋㅋㅋ 이거 롤리팝 깨무는데 내 목숨줄이 깨물린 느낌...ㅋㅋㅋ 바로 그 느낌... 진짜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이.. 아니 누가 그렇게 잔망잔망하게 깜찍하게 온갖 끼를 질질 흘리면서 카메라를 보면서 롤리팝을 깨물...아.... 진짜... 그걸 왜 내밀어... 진짜... 너무 귀엽잖아.. 진짜 치사량의 귀여움입니다 이거는 여러분. 목숨이 위험하다구요. 아니 진짜ㅠㅠㅠ 뭘 또 이렇게까지 귀엽냐고ㅠㅠㅠㅠ

이불속에섯 만나욧 흐허허허허헛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냐 그 손꾸락은 또ㅠㅠㅠㅠ 미쳤나봐 진짜ㅠㅠㅠ 그렇게 눈웃음치면서 봐놓구선 민망해서 흐허허헛 웃기나 하고ㅠㅠㅠㅠㅠ

또 무대하실땐 이렇게 미친듯이 섹시ㅠㅠㅠㅠ 아 진짜 갭 차이 너무 큰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 바로 위에서 그렇게 둘도 없는 대형견 얼굴하고 흐허헛 웃어놓고 그 다음에 나오는 장면에서는 그냥 무대장인 ㅠㅠㅠ 무대섹시ㅠㅠㅠㅠ 강섹시ㅠㅠㅠㅠㅠ 강자영업자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 나는 강다니엘의 멍뭉미를 보면 진짜 좋아 죽을거 같은데, 무대 강다니엘을 보면 그냥 미칠거 같음 ㅠㅠㅠ 머릿속이 새하얘짐 진짜ㅠㅠㅠ 너무 좋아 춤추는 강다니엘 너무좋아 무대하는 강다니엘 너무 좋아 랩하는 목소리 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 

열심히 벌레잡는 모션 해주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어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맥주한잔 하면서 롤하는 그런 느낌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젤리를 많이 먹는다고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탭들 다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아직 데뷔하기 전이었던거 같은데 맨날 스케쥴이 있어서 바쁘다고..ㅠ 하기야 워너원은 프듀 끝나마자마자부터 계-속 달리긴 했지 진짜ㅠㅠ 앨범 준비에 연습에 광고촬영도 장난아니게 많았고 화보도 있었고 뮤비니 뭐니..ㅇㅇ... 

오랜만에 안무연습하는 모습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프듀 이후로는 처음보는거 같은데ㅠㅠㅠ 아ㅠㅠㅠㅠ 좋아ㅠㅠㅠㅠㅠㅠ

안무 연습하는 강다니엘 너무 좋아ㅠㅠㅠ 섹시멍뭉돋아ㅠㅠㅠㅠ 약간 찬조출연으로 어떨때 찍혀도 잘생긴 옹성우씨와 라이관린씨 ㅋㅋㅋㅋㅋㅋ

아 안웃고 있을때도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이게 그냥 무작정 안웃을때가 좋다는게 아니고, 애가 맨날 늘 언제나 웃다가 가끔 어쩌다가 진짜 가끔 안웃고 가만히 있을때가 찍히는데 그때가 좋음 ㅠㅠㅠ 갭차이ㅠㅠㅠㅠ 

그리고 땀을 꼭 손가락으로 닦는 강다니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나면 꼭 그렇게 긁적긁적하는 느낌으로 손가락 끝으로 닦아냌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저 입꼬리봐라ㅠㅠㅠㅠ 아니 무슨 입꼬리가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 넘 이뻐ㅠㅠㅠ 넘 잘생겼어ㅠㅠㅠ

폴짝 뛰어서 침대 올라가는거 포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고나서 발로 불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리길이 봐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다니엘이 잔다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 안지우고 자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ㅠㅠㅠ

아 강다니엘이 잔다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스케쥴하고 숙소 돌아와서 1시간정도 잔다는데 가슴 아팠다ㅠㅠ 그러니까 샤워를 하다가 졸지ㅠㅠㅠㅠㅠ 그래도 쫌만 고생해서 슈스길 걷자ㅠㅠㅠ 화이팅화이팅 해줄수 있는 말이 화이팅밖에 없네..


강다니엘이 만화책본다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




등장부터 겁나 귀엽게 등장 ㅠㅠㅠㅠㅠㅠ 새벽 2-3시쯤 들어온듯. 늦게 와서 조용히 빼꼼 등장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손에 파리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을 보니까 워너원고 촬영하고 온거임. 그래 이날 하루종일 벌레에 시달렸구나 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너원고 나노리뷰 참고:http://herstorage.tistory.com/128)

진짜 쪼끔식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입모양이 계속 '오'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도 살금살금 올라가서 스윽 보고 바로 비어있는 방으로 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엄청 크게 노크를 해서 조용히 들어가기 실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 전기파리채 옆에다가 내려놓고 가방 풀기 ㅋㅋㅋㅋㅋㅋ

다른 출연자들은 캐리어를 몇개씩 갖고오기도 하고 엄청 무거워서 들고 올라가는데 애먹기고 하고 그랬는데 얘는 딱 매는 가방 하나만 쓱 들고 오길래 왜이렇게 가방을 작은것만 들고 왔나 했는데...

가방이 작지 않았습니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형견은 대형견인가 내려놓으니까 가방이 되게 크네요...네..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 와중에 라면부터 꺼내서 티비장에 쑤셔넣는거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류별로 여러개도 갖고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도 쓰고있는것까지 3개임. 저 빨간모자는 종종 보이는데 애정하는 모자인거 같음. 저거 막 계속 완판이라 몇차 재입고 이런거 본거 같은데..

지훈이 깨알 찬조출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으로 얼굴까지 넣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우리 지훈이도 MBC 불러달라...!!

아니 넠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밖에 안바른다며 왜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장품이 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거나 있는거 죄다 집어온거 같은 느낌인데 왠짘ㅋㅋㅋ '쓸지도 모르니까' 느낌으로 다 가져온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불에다가 잠옷이랑 수건이랑 안대랑 집어던져놓음ㅋㅋㅋㅋ 와중에 수건 무슨 기념으로 받은 수건이야 겁나 친근감 느껴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죽는 얼굴로 비닐도 안뜯은 만화책 꺼내고 ㅠㅠ 얼굴은 녤깅이다ㅠㅠㅠㅠ아ㅠㅠㅠㅠ 

그냥 강다니엘은 어떤걸 쓰나 한번 캡쳐해봤음ㅋㅋㅋㅋㅋ 저 로션통은 샌거니....? 한국 화장품에 대해선 아는게 없기때문에 뭐가 뭔지 모르겠음. 패스.

마우스피스 통이랑, 향수.. 향수도 잘 모르니까 패스. 와중에 깨알같이 하리보 젤리 봉지가 중간에 끼어있닼ㅋㅋㅋ

팩은... 메디힐꺼 같은데. 샴푸랑.. 뭐 아무튼 다 잘 모르겠구요. '다니엘'이라고 이름써있는 노랑봉지도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팬한테 선물 받은거 중에 들고 온거 같음.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화장품/생필품/일회용품으로 추정 ㅋㅋㅋㅋㅋㅋ 후렌치파이도 보이는거 같고.. 

만화책은 원펀맨입니다. 비닐도 안뜯은 새삥 원펀맨들이 나왔어 ㅋㅋㅋㅋ 적어도 10권까지 들고옴 ㅋㅋㅋㅋㅋ 

몽쉘도 등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듀때부터 사랑받고 있는 몽쉘이구나?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너 카메라 쳐다볼때 좀 예고좀 하고 쳐다보라고ㅠㅠㅠㅠㅠㅠ 눈 마주치는 느낌 들때마다 내가 놀란다고ㅠㅠㅠ 심장이 쿵쿵 방광까지 떨어진다고 몇번 말하니 진짜ㅠㅠㅠㅠ

일단 다 꺼내놓는 타입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 아벤느 미스트가 생긴게 눈에 띄고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꿇고 앉아서 일단 과자부터 입어 넣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워서ㅠㅠㅠㅠㅠㅠ

달달이 진짜 좋아하나봐ㅠㅠㅠ 진짜 계속 먹음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어떡해 과자먹는 멍뭉이 너무 좋아ㅠㅠㅠㅠ

근데 약간..ㅋㅋㅋ 진짜 숙소에서 못하던거 오랜만에 혼자 밖에 나와서 하고싶은거 하는 느낌이랔ㅋㅋㅋㅋㅋ 일단 과자부터 입안에 털어넣는 느낌이었음ㅋㅋㅋㅋ 다이어트따위 개나 줘버렷 나중에 샐러드 먹으면 된다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때 손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손을 다 이용해서 꼭 쥐고 입에 푹 쑤셔넣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열심히 먹어 아ㅠㅠㅠㅠㅠㅠㅠㅠ손 너무 이쁜데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그리고 얼굴이ㅠㅠㅠ 얼굴이 이미 멍뭉이가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ㅋㅋㅋㅋ 엄청 집중했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하는 느낌의 얼굴ㅋㅋㅋㅋㅋ 진짜 댕청 돋는 멍뭉이 얼굴ㅋㅋㅋㅋㅋ

젤리들ㅋㅋㅋㅋㅋㅋㅋㅋ 죄다 뜯어서 냄새맡고 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진짜 개냨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진짜 너무 웃겼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이 꺼냈는데 또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중요한 간식이라면서 한껏 신난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달달이를 좋아하면서 그 피지컬 말이 됩니까...? 사실 강다니엘의 피지컬을 완성한건 젤리인겁니까..ㅋㅋㅋㅋ

그래도 젤리 말할때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이니까... 많이 먹어 다 먹어 계속 먹어...ㅠㅠㅠㅠㅠ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ㅋㅋㅋㅋㅋㅋ

아까 젤리랑 과자 챙길때는 세상 행복하더닠ㅋㅋㅋㅋ 벌레 걱정하면서 온갖 스프레이를 싸넣을때는 또 심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기퇴치팔찌 꺼내는 중. 자기는 발목에 더 잘 물리니까 발에 채우겠다면서 냄새부터ㅋㅋㅋ맡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 왤케 냄새 자꾸 맡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가 세상에서 제일 싫고요.

일단 저보다 다리가 많으면 정말 싫어요.

너~무 싫어요. 왜 싫은지... 아 걍 너무 싫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에서 혼잣말 잘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강다니엘은 이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계속해서 멘트를 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프듀부터 시작해서 이날도 워너원고 촬영이 있었고 ㅋㅋㅋㅋㅋㅋ 계속 리얼리티 카메라들에 둘러쌓여서 반년을 살다보니 혼자 있을때도 카메라에다가 멘트 치는게 습관이 됐어 거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를 싫어하는 저 말에 대해서는 같은 벌레 극혐러로써 100% 공감합니다..ㅋㅋㅋ 이유따윈 없어 사실. 그냥 싫어... 징그럽고 싫고.... 극혐극혐... 

참고로 강다니엘의 이상형은 벌레 잘잡는 여자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외모니 성격이니 얘기하는것 보다 굉장히 현명한 대답이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  그리고 난 그 이상형에서 광탈ㅋ 벌레 없는 곳에서 너 덕질이나 할게 그냥 ㅋ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 팩 고이 챙겨서 파리채 고이 들고 총총 나감ㅋㅋㅋㅋㅋ

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갈때부터 벌레많다고 몸을 떨면서 내려가더니ㅋㅋㅋㅋ 진짜 카메라따위 신경 안쓰는 표정이 나오고 있어 ㅋㅋㅋㅋㅋ 조심스레 총총 내려가는것도 귀여워죽겠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최고 긴장한 얼굴ㅋㅋㅋㅋ

근데 강다니엘이 하도 벌레벌레하니까 그 다음부터 화면안에 벌레들이 자꾸 보임ㅋㅋㅋㅋ 진짜 많긴 많더라.... 촬영한다고 불빛도 많고 해서 그런가.... 온갖 종류의 벌레들이 벽에 막 붙어있는데.. 아...... 나같았음 저기 못있음...ㅋㅋ....지옥이야..... 

나름대로 손쉽게 거대 나방을 해치우고... 근데 이제 저기 붙은걸 처리하는것도...아... 상상을 말아야하는데....

부엌가다가 또 벽에 붙은 벌레보고 식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폴짝거리면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치는 산만해갖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냉장고에 팩을 넣곸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강다니엘 목... 팔꿈치..............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쓰고나니까 되게 변태같이 보이는데요...ㅋㅋㅋㅋㅋ 아냐 그런 변태같은 느낌이 아니곸ㅋㅋㅋㅋ 아니 진짜 너무 이쁘잖아요??? 아니 무슨 인간 팔꿈치가 저렇게 이쁘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인간 복숭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레벌떡 뛰어서 돌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하려고 하던 와중에도 목소리 진성으로 불쑥 튀어나오곸ㅋㅋㅋ 너무 싫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뛰어서 도망갔는데 방문이 안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문이 잠겼어요..흐헛 흐엉흐엉엉허

문이 잠겼어..

저기요 문이 저.. 문...이 잠겼어요. 


미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우주최강 귀여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또 봐도 또 귀여워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문이 안열리니까 당황해서 어떡하지 하다갘ㅋㅋㅋ 계단앞에 카메라에 대고 문열어달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저렇게 해맑은 웃음 지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렇게 이쁘게 웃으면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초조하긴 초조했는지 소근소근 얘기하지 않고 목소리 제대로 내서 말함ㅋㅋㅋㅋ 혹시 안들릴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귀엽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카메라도 한번 봐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카메라든 자기 좀 보고 와서 문열어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미쳤나봐 너무 귀여워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사랑해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

어떡하죠..?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다른카메라도 또 보고)

나방이.. 너무 많은데...힛.. 진짜..

열어.. 주시면.. 안될까요....


아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방이 너무 많은데 할때부터 뭔가 진짜 울거같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허허충이라 일단 웃는뎈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떨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 안열리면 어떡하나 이대로 밖에서 자기엔 나방이 너무 많은데 나는 견딜수가 없는데 이런 느낌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죽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 이게 왜 안열려..하이고 진짜..하이고 세상에..

울뻔했네 진짜 아앙ㅠ 하으잇 진짜ㅠㅠ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프듀 1등하고도 안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차트 1위를 해도 안울고 2만명이 모인 쇼콘을 해도 안울고 음악방송 1위를 11번을 하도록 한번도 안우는 그런 인간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앞에서 울뻔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닠ㅋㅋㅋ 너 우는거 보려면 기어이 벌레 잔뜩있는데에 널 데려가야하는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벌레있는데는 이제 가지말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보는 나도 으아아아아 하면서 봤음ㅋㅋㅋㅋ 벌레 극혐러에겐 멘탈 공격이 너무 강했습니다... 벌레 너무 많잖아 인간적으로... 그것도 큰애들이....ㅠㅠ 

아 땀나 아~ 아 더워 아~~~ 싫어 

이제서야 좀 제정신을 차리고 씻기로 함. 허리띠는 풀러서 이불에 내팽개침ㅋ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이날 강다니엘 멘탈 공격 진짜 많이 받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낮에는 옹녤 브런치 먹으면서 벌레어택 당하곸ㅋㅋㅋㅋ 밤에는 놀이공원 귀신의 집 들어가서 디지그따 + 제명 못산다 나오곸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여기까지 왔더니 또 벌레 공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앞머리까니까 또 좋아죽는 청년미 뿜뿜 얼굴이 튀어나와서 캡쳐...ㅋㅋㅋㅋㅋㅋ 약간 옛날 비보잉할때 영상에서나 봤던 얼굴같기도 하고.. 암튼 좋아ㅠㅠㅠ

크.. .비율보소.. 피지컬보소.. 어깨보소... 

또 카메라랑 눈마주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반년간 리얼리티 관찰 카메라와 살아오신 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카메라를 조련하십니닼ㅋㅋㅋㅋ 아니 너무좋아ㅠㅠㅠㅠ 으앙 ㅠㅠㅠ 뭘 씨익 웃으면서 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ㅠㅠㅠㅠㅠ


마이크 벗으러 숨었던거였음. 또 씨익 웃으면서 나타나ㅠㅠㅠㅠㅠ 

마이크 둘때 얼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또 듣고 계시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래 진짜 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메라 사람취급 해주기가 어딨냐ㅠㅠㅠ 나같은 덕후들이 보면서 좋아죽기밖에 더하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다니엘이 던져놓은 이 옷을 찍고있었던 카메라... 그리고 이 화면을 굳이 편집한 누군가... 그리고 이 화면을 보고있는 나... 모두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물음표 가득한 느낌인데 일단 입틀막하게 되는 그런...그런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미쉬미 꼬꼬밥 아띵ㅋ아랔낏 부르면서 나옴 ㅠㅠ

쌩어류ㅠㅠㅠㅠㅠㅠ 생얼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다니엘이 생얼이야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혼자 중얼중얼 설명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를 가는가 봅니다.

마우스피스 무는것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면안대로 머리 올려놓은것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우스피스 껴서 입 툭 튀어나온것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끄고 누우러 가다가 아무 생각없이 남의 이불을 밟아버림. 흠칫하고 놀람.

바로 다시 이불 토닥토닥 펴놓는중.  

이때 누울때 이불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음... 팡팡하고 통통하고 바삭바삭한 이불 슥삭슥삭 하는 소리. 

누워서 만화책 순서대로 정리해놓고 첫권 첫장 피면서 기분 좋아서 발 휘적휘적 ㅠㅠㅠㅠ 아 귀여워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너무 피곤한데 막 너무 기절할것같이 피곤하지 않더라구요. 

만화 얼마나 보다 자지 걍 이런거만 생각했던거 같애요

평소같았으면 숙소에서 못할 행동들이니까요. 

너무 좋았어요. 네. 


나는 니가 너무 좋다고 하니까 나도 너무 좋다ㅠㅠㅠ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너도 너무 좋다ㅠㅠㅠ

아 진짜 꿀같은 휴식 즐긴거 같아서 보는 내가 막 릴렉스 되는 기분이었음.

막 졸려가지고 눈 엄청 부비면서도 웹툰보고 좋다고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ㅠㅠㅠㅠ 진짜ㅠㅠㅠ

이런걸 보고 애가 열두살 소년같았다라고 하는건가 싶고ㅠㅠㅠ 이건 열두살도 아니고 거의 여섯살 소년같은데ㅠㅠㅠ 진짜 진정한 녤깅이ㅠㅠㅠㅠ 아 사랑해 진짜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이때 생각했지... 왜 저렇게 화면을 가까이에서 보지.. 그리고 나중에 렌즈를 빼서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렌즈를 끼는거였어!!!!!!!

어렸을때 초등학생때인가? 졸업사진 보면 애가 안경을 끼고 있는데 그 이후로 중학교 졸업사진도 그렇고 안경 낀 사진을 본적이 없고, 프듀에서도 안경끼고 있는 모습이 나온적도 없고. 렌즈를 계속 낀다고 하기에는 렌즈 끼는 사람들의 그 특유의 눈을 깜빡인다 라던가 그런 징후를 딱히 발견하지 못해서 애가 라식을 했나 그냥 눈이 많이 안나쁜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렌즈를 끼는 거였다!!!!!!!!!!!!!!!!!!

과거 사진중에 안경끼고 있던 그 사진들이...!!! 진짜 안경이었나봐!!!!!!!!!!! 쌩얼 가리기용 안경같은건줄 알았더니!!!!


한참 보고싶은 것들 열심히 보다가 진짜 눈 감으면 기절하겠다 싶은 시점에서 눈 감은거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ㅠㅠ 강다니엘이 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노리뷰 1편은 여기까지.

나머지는 <<2편에서 이어집니다.>>http://herstorage.tistory.com/162


아... 이불밖은 위험해 라는 프로그램을 진짜 큰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재밌음 ㅇㅇ

물론 강다니엘이 나와서 더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다녤이 나오지않는 부분도 재밌게 봤음.

이건 내가 집순이라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서도.. 특히 용준형의 행동패턴이 나랑 너무 흡사했음. 물 마시러 가고싶은데 다른 방문이 열려있어서 못나가고 몇번을 돌아오는 모습이..특히.... 크흡 ㅠㅠㅠ 


암튼 다음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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