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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storage by RHINOCEROS
- 약 먹으면 졸려 약 안먹면 아파 그래서 약 먹으면 또 졸려서 완전 기절하고 중간에 아파서 깨면 다시 약 먹음. 이 와중에 내가 10회를 보긴 봤는데 솔직히 정말 기억이 몽롱하니 잘 안난다. - 우선 강다니엘 1등 축하축하!!!! 이번 반응 넘 폭발적이라서 1등 예상 꽤 했었던 것 같은데 중간중간에 기대하는 얼굴과 기대하지 말아야한다는 얼굴이 왔다갔다하는게 귀여웠다. 우진이랑 부둥부둥하는 것도 정말 귀여웠고. 우진이가 다니엘을 정말 좋아하는게 티가 풀풀 나더라. 자기는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온것 같았는데, 끝까지 다니엘 옆에 찰싹 붙어서 형이 될거 같다, 형이다 하면서 '무조건 네 편'해주는게 짠했다. 끝나고 끌어안고 엉엉 우는것도 짠했고. 그걸 또 계속 꼬옥 끌어안아주는 다니엘은 넘나 ..
- 먼저 미용만화 그리시는 된다님이 올리신 강다니엘 메이크업 비하인드 이야기!!!! http://naver.me/FUWuX37C 이건 진짜 무조건 봐야함. 중간 된다님과 똑같은 반응이 되는 자기자신을 발견할수 있을거임. 눈물이난다!!!!!!! 파워기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ㅜ -이건 엠카 열어줘 무대. - 엠카무대보고 아무말대잔치도 제대로 쓰고싶은데... 도저히 컴앞에 앉아있을 컨디션이 아님 ㅠㅠㅜ 미뤘다 나중에 쓰면 이 아무말이 다 사라질거같으니 그냥 지금 씀. - 참고로 저는 그냥 지나가던 덕후와 머글 사이의 어떤 찌그레기같은 존재일뿐이예요 정말. 유입 키워드에 '열어줘 춤해석'이 쫌 있던데... 그런거 그냥 다 내 맘대로 해석임. 크게 의미두지 말아요. 게다가 엠카도 자주 보지도 않음. 그냥 가..
왜 굳이 열어줘만 붙들고 늘어지냐면... 일단 제일 먼저 완전 치인게 열어줘였고... 존나 아름다우니까요. 열어줘의 다니엘은 존나 아름다움.. 괜히 다른 연습생이랑 비교하는 발언은 하고싶지 않은데 중간에 조금은 하게 될 수도 있음. 일단 거의 모든 연습생들 일대일 직캠은 다 본 상태. -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야하는건... 이 안무를 '딴' 사람은 아마 다니엘일거란거. 바꿔말하자면 이 조의 대부분은 다니엘이 가르쳐주는대로 동작을 익혔을거고. 아마 이 안무의 교본이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 과연 교과서 답네!!하는 말이 절로 나옴. 모든 동작이 정말 정확하고 크다. - 아무래도 늦게 합류한 조원들은 대체적으로 다 안무 완성도가 떨어진다. 시간상의 이유일수도 있고 능력치의 이유일수도 있고. 큰 틀은 거의 다 ..
떴네....... 벌써 떴어...어............................................아.....아까부터 떠있었나..........? 잠깐만 나 숨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아니 내가 좀...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잠깐만 좀 더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볼때도 느낀거긴 한데 다녤 재킷 잡는 방법이 다른 애들이랑 좀 다르지 않아? 좀더 아랫쪽을 잡아서 더 길게 올리는데... 이런 별거아닌 디테일이 왜 존섹인가요? 아 미안 내가 섹시하다는 말을 너무 포스팅마다 다 쓰고있는거 같은데.. 이해를 해줘야하는게 아니 이해를 안해줘도 되는데 ㅋㅋㅋㅋㅋ 아 나 아무말 쩐다. 아 다르다 확..
본격 강다니엘 앓는 글.(+shape of you도 앓음) 그래요. 물꼬를 튼것은 열어줘였으나... 사람이 눈뜨자마자 열어줘로 시작해서 자기 직전까지 열어줘를 짬짬히 쉴때마다 보고있으면... 그래 이제 쪼끔 지겨울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전 영상들을 다시 찾아보고 있네 내가..? 그리고 앓고 있네 내가...?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 올라오자마자 다 본것들입니다. 네. 본방으로도 봤고요. 네캐로도 봤구요. 유툽으로도 봤구요. 이미 다 찾아봤던거임. 딱히 그때는 특별히 뭔가 강다니엘 앓으려고 찾은건 아니고... 다른 애들것도 다 봤음. 그래.. 근데 그때도 참... 내가 흐뭇하게 봤는데.. 지금보니까 좀 더 흐뭇하고 뭔가 그래... 아 왤케 앓고 있니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 현망진창이야...
아주 짧은 감상문. 다니엘 물핥은 따로 한다... - 나의 차애, 세운이. 꼭 데뷔조 들었으면 좋겠다. 현재로썬 좀 어려워보이기도 하지만... 꼭 들었으면 좋겠어. 포뇨 좋아ㅠ 얘도 그 무덤덤한듯함 뒤에 '긴장!!!!!!' '어색!!!!!!!!'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하는게 보이는게 넘나 귀엽다. 노래 잘하는거야 이번에 너무 잘 보여줬고. 그리고 춤도 예쁨. 좀더 배운대로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 배운대로 열심히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세운이 보면서 좀 안타까운게... 자기가 어떤 모습일때 가장 어필링한지 아직 모르는거 같음. 알고싶은데, 알아야하는 건 알겠는데, 스스로 알아내기는 좀 부끄러워한다는 느낌. 그래도 매 무대 확연히 나아지고는 있음. 불장난때도 정말 노력했다는게 느껴..
말하자면 그런거다. 끓어오르는 덕심을 어디에 말할 곳이 없어, 끊은지 몇년이나 된 -느낀상 수십년은 된 것 같은- 블로그의 비번을 찾아내서, 첫글부터 더듬더듬 덕심을 고백하고 있는거다. 그러려고 찾아낸 블로그이니 어쩔수 없다. 애시당초에 내 대나무숲 같은 용도로 만들었던 곳이니 진정 상관없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본론을 정말로 얘기해보자면, 진짜 난 어쩌다가 강다니엘에 홀려서!!!!!! 라는 이야기. 길고 장황하게 쓰던거 다 지웠다. 그래 진짜 이젠 인정할때가 된것 같아. 이번 열어줘를 보고나서 최애픽이 강다니엘이 된것 같아요.... 왜 이 말을 하며 난 혼자 부끄럽지... 그도 그럴게.. 나 이렇게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사람한테 홀린거 약간 익숙하지가 않아!!! 내 취향은 무척 대중적이라고 생각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