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storage by RHINOCEROS
프듀2 9회까지의 감상문 본문
아주 짧은 감상문. 다니엘 물핥은 따로 한다...
- 나의 차애, 세운이. 꼭 데뷔조 들었으면 좋겠다. 현재로썬 좀 어려워보이기도 하지만... 꼭 들었으면 좋겠어. 포뇨 좋아ㅠ 얘도 그 무덤덤한듯함 뒤에 '긴장!!!!!!' '어색!!!!!!!!'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하는게 보이는게 넘나 귀엽다. 노래 잘하는거야 이번에 너무 잘 보여줬고. 그리고 춤도 예쁨. 좀더 배운대로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 배운대로 열심히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세운이 보면서 좀 안타까운게... 자기가 어떤 모습일때 가장 어필링한지 아직 모르는거 같음. 알고싶은데, 알아야하는 건 알겠는데, 스스로 알아내기는 좀 부끄러워한다는 느낌. 그래도 매 무대 확연히 나아지고는 있음. 불장난때도 정말 노력했다는게 느껴졌고, 이번에도 윙크 비슷한 찡긋이 된 그것... 귀여웠음. 중간중간 웃는 얼굴도 귀여웠음. 누가 좀 심도있게 모니터링하면서 매초간격으로 잘라서 넌 이 표정, 이 각도가 좋다, 이건 하지말자 얘기 좀 해줬으면. 아.. 내가 해줄게요. 나 이런 얘기 혼자 쓰고싶어서 블로그 시작했지.
세운이는 굳이 따지자면 소년계이긴한데,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 청년계 진입도 가능할거 같음. 일단 눈을 너무 동그랗게 뜨는건 비추. 살짝 눈웃음기를 넣어서 눈꼬리가 좀 처질때 매력있음. 웃을때도 너무 상큼하게 웃으려고 노력할 필요없이 그냥 입꼬리만 스윽 올라가는 정도로도 충분하고. 기본적으로 웃어야 예쁨. 이목구비가 막 상큼터지는 그런 얼굴이 아니기때문에, 훈남 이미지로 밀어야함. 그와중에 느긋해보이고, 좀 나른해보이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걸 잘 살려서... 순정만화같은거 보면 그런 애들있음. 되게 흔하게 생겼다는 설정인데, 알고보면 섹시하고 훈훈하고 매력터지는. 그런 느낌으로 가야해!!!!
혹시 자기 이름 검색하다가 여길 보게된다면 참고하라구요... 그냥 만에 하나 볼수도 있잖아...
- 진짜 쫌 아까운 애는 배진영. 아니 왜 처음부터 쫌만 더 노래하는 모습이 잘 나왔으면!!!! 쫌더 일찍 대중적으로 먹혔을텐데!!!! 처음에 애를 무슨 찌질이를 만들어놔서....!!! 저번에 노래부르는거보면서 내가 겁나 개깜놀함. 아니 음색 지립니다....? 예상치못한 음색이었음. 게다가 성량이 좋은것 같아. 딱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느낌? 듣기에 좋은 목소리고 노래도 연습하면 곧잘하는것 같은데, 왜 그렇게 방송엔 찐따처럼 나와서.... 조금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원래 순위도 괜찮은 편이었고 코어가 많다고 하니...어찌되나 봅시다. 지훈이랑 친해보이던데, 미소년 콤비도 괜찮아 아주 귀엽고 좋단 말이지.
- 재능이라는게 확실히 보이는건 선호인듯. 얘는 정말 재간둥이 기질이 막 보임. 말도 하는거보면 어찌나 재치있는지 어린애가. 근데 넘지말아야하는 선도 아는것 같고, 때와 장소를 잘 구분한다는 느낌. 영리한 것 같다. 안무나 보컬도 곧잘 따라오고. 본인이 중간에 기고만장하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더 잘될 가능성이 많은듯. 사실 선호도 데뷔조 들면 좋겠다... 막내 포지션 딱인데.. 게다가 예능을 누구보다도 잘할거 같애... 큐브애들이 이번에 컨셉을 잘 잡은건지, 방송 편집을 잘해준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 풀리고 있는듯. 맨처음에 관린이랑 둘이 웃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나와서 겁나 시크하게 루틴추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비글미라던가 관린이 순수미 같은거 풀리면서.. 둘다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거 같고.
- 저번 프듀1볼때도 그랬지만, 한번 데뷔했던 애들은 확실히 데뷔할만한 이유들이 있어보인다. 재능이라던가 스타성이 분명히 있는데 단순히 운이 나빴나 하고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니란 말이지. 결국엔 회사의 전략이 안통했을 가능성이 제일 큰걸까. 뉴이스트 애들을 보면 분명 다 제각기 매력이 있고 저렇게 그룹으로 묶어 데뷔시킨 이유도 어느정도 알겠는데.. 이렇게 보면 하나하나 다 괜찮은데, 다시 그룹으로 나온다고 하면 저번보다 더 잘될거라는 확신은 별로 안드는게... 프듀1 이후에 이미 증명된거 많잖음. 암튼 좀 가슴아픈 구석이 있음. 비단 뉴이스트뿐만이 아니라, 다른 데뷔해본적 있는 애들도 다 쫌 그래. 너무너무 매력있는데, 분명히 데뷔할만한데!! 여기서 벗어나서 다시 자기 그룹으로 돌아갔을때 잘될수 있을까. 잘되면 좋겠지만. 잘될수 있을까.
- 어떤 애들이 데뷔하게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하도 순위가 요동을 치니 알수가 없다 정말),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지나치게 소년미에 치우치거나 남성미에 치우치지 않으면 좋겠다. 딱 적절하게 섞여서 진짜 유닛다운 유닛 활동도 가능한 정도? 가 되면 좋겠음. 그리고 이번엔 제발 좀... 활동중에 애들 각자 따로 데뷔시키지 좀 말았으면... 떨어져나가는 애들만 손해라는거 회사들이 뼈에 새겼으면 좋겠다. 얘들은 지금 여기, 프듀판에 있기때문에 인기가 많은거지, 아직 혼자 다른 팀원들까지 등에 업고 가기엔 버겁다고.
- 나의 차애, 세운이. 꼭 데뷔조 들었으면 좋겠다. 현재로썬 좀 어려워보이기도 하지만... 꼭 들었으면 좋겠어. 포뇨 좋아ㅠ 얘도 그 무덤덤한듯함 뒤에 '긴장!!!!!!' '어색!!!!!!!!'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하는게 보이는게 넘나 귀엽다. 노래 잘하는거야 이번에 너무 잘 보여줬고. 그리고 춤도 예쁨. 좀더 배운대로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 배운대로 열심히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세운이 보면서 좀 안타까운게... 자기가 어떤 모습일때 가장 어필링한지 아직 모르는거 같음. 알고싶은데, 알아야하는 건 알겠는데, 스스로 알아내기는 좀 부끄러워한다는 느낌. 그래도 매 무대 확연히 나아지고는 있음. 불장난때도 정말 노력했다는게 느껴졌고, 이번에도 윙크 비슷한 찡긋이 된 그것... 귀여웠음. 중간중간 웃는 얼굴도 귀여웠음. 누가 좀 심도있게 모니터링하면서 매초간격으로 잘라서 넌 이 표정, 이 각도가 좋다, 이건 하지말자 얘기 좀 해줬으면. 아.. 내가 해줄게요. 나 이런 얘기 혼자 쓰고싶어서 블로그 시작했지.
세운이는 굳이 따지자면 소년계이긴한데,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 청년계 진입도 가능할거 같음. 일단 눈을 너무 동그랗게 뜨는건 비추. 살짝 눈웃음기를 넣어서 눈꼬리가 좀 처질때 매력있음. 웃을때도 너무 상큼하게 웃으려고 노력할 필요없이 그냥 입꼬리만 스윽 올라가는 정도로도 충분하고. 기본적으로 웃어야 예쁨. 이목구비가 막 상큼터지는 그런 얼굴이 아니기때문에, 훈남 이미지로 밀어야함. 그와중에 느긋해보이고, 좀 나른해보이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걸 잘 살려서... 순정만화같은거 보면 그런 애들있음. 되게 흔하게 생겼다는 설정인데, 알고보면 섹시하고 훈훈하고 매력터지는. 그런 느낌으로 가야해!!!!
혹시 자기 이름 검색하다가 여길 보게된다면 참고하라구요... 그냥 만에 하나 볼수도 있잖아...
- 진짜 쫌 아까운 애는 배진영. 아니 왜 처음부터 쫌만 더 노래하는 모습이 잘 나왔으면!!!! 쫌더 일찍 대중적으로 먹혔을텐데!!!! 처음에 애를 무슨 찌질이를 만들어놔서....!!! 저번에 노래부르는거보면서 내가 겁나 개깜놀함. 아니 음색 지립니다....? 예상치못한 음색이었음. 게다가 성량이 좋은것 같아. 딱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느낌? 듣기에 좋은 목소리고 노래도 연습하면 곧잘하는것 같은데, 왜 그렇게 방송엔 찐따처럼 나와서.... 조금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원래 순위도 괜찮은 편이었고 코어가 많다고 하니...어찌되나 봅시다. 지훈이랑 친해보이던데, 미소년 콤비도 괜찮아 아주 귀엽고 좋단 말이지.
- 재능이라는게 확실히 보이는건 선호인듯. 얘는 정말 재간둥이 기질이 막 보임. 말도 하는거보면 어찌나 재치있는지 어린애가. 근데 넘지말아야하는 선도 아는것 같고, 때와 장소를 잘 구분한다는 느낌. 영리한 것 같다. 안무나 보컬도 곧잘 따라오고. 본인이 중간에 기고만장하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더 잘될 가능성이 많은듯. 사실 선호도 데뷔조 들면 좋겠다... 막내 포지션 딱인데.. 게다가 예능을 누구보다도 잘할거 같애... 큐브애들이 이번에 컨셉을 잘 잡은건지, 방송 편집을 잘해준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 풀리고 있는듯. 맨처음에 관린이랑 둘이 웃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나와서 겁나 시크하게 루틴추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비글미라던가 관린이 순수미 같은거 풀리면서.. 둘다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거 같고.
- 저번 프듀1볼때도 그랬지만, 한번 데뷔했던 애들은 확실히 데뷔할만한 이유들이 있어보인다. 재능이라던가 스타성이 분명히 있는데 단순히 운이 나빴나 하고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니란 말이지. 결국엔 회사의 전략이 안통했을 가능성이 제일 큰걸까. 뉴이스트 애들을 보면 분명 다 제각기 매력이 있고 저렇게 그룹으로 묶어 데뷔시킨 이유도 어느정도 알겠는데.. 이렇게 보면 하나하나 다 괜찮은데, 다시 그룹으로 나온다고 하면 저번보다 더 잘될거라는 확신은 별로 안드는게... 프듀1 이후에 이미 증명된거 많잖음. 암튼 좀 가슴아픈 구석이 있음. 비단 뉴이스트뿐만이 아니라, 다른 데뷔해본적 있는 애들도 다 쫌 그래. 너무너무 매력있는데, 분명히 데뷔할만한데!! 여기서 벗어나서 다시 자기 그룹으로 돌아갔을때 잘될수 있을까. 잘되면 좋겠지만. 잘될수 있을까.
- 어떤 애들이 데뷔하게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하도 순위가 요동을 치니 알수가 없다 정말),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지나치게 소년미에 치우치거나 남성미에 치우치지 않으면 좋겠다. 딱 적절하게 섞여서 진짜 유닛다운 유닛 활동도 가능한 정도? 가 되면 좋겠음. 그리고 이번엔 제발 좀... 활동중에 애들 각자 따로 데뷔시키지 좀 말았으면... 떨어져나가는 애들만 손해라는거 회사들이 뼈에 새겼으면 좋겠다. 얘들은 지금 여기, 프듀판에 있기때문에 인기가 많은거지, 아직 혼자 다른 팀원들까지 등에 업고 가기엔 버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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